녹내장, 시신경위축, 시야결손, 시야협착, 안충혈, 시신경손상, 안구건조, 시력장애, 고안압, 안압상승, 안통증

순수한 감각신경인 시신경은 시각을 담당하는 지각신경으로 망막 내 시각세포에 의해 들어온 시각적 정보, 즉 빛의 밝기나 색상 등을 뇌의 시각피질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 시신경이 만약 녹내장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경우 이는 시신경 위축이 일어나는 것이고 이는 시력이 감퇴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120만 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진 시신경은 매우 가는 섬유 뭉치로 당연히 충격 등에도 약할 수밖에 없지만, 또 눈 질환에도 약합니다. 그래서 시야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이 나타나면 시신경 위축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는 증상인데요.

위축된다는 것은 마르거나 말라서 줄어들거나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즉 어떤 힘에 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한 적용이 시신경이 되어 시신경 위축이 일어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너무 당연히 이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시신경의 경우 치아처럼 한 번 손상을 입은 경우 재생이라는 과정이 없습니다. 즉 재생 없이 변성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변성은 성질이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체조직이나 세포가 이상물질을 만나면서 형태나 성질에 변화를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런 것들이 녹내장과 같은 질환의 영향으로 시신경이 나빠질 경우 시신경 위축이 되는데요.

시신경 위축은 초기에는 시야협착이나 시야결손에 그치지만 최종적으로는 시력장애 과정을 거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시각이나 시야에 변화가 나타나면 혹시 녹내장은 아닌지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해당 질환의 경우 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급성으로 나타나면 갑자기 시력이 감소하거나 구토, 충혈,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알아차리기 쉬운 반면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만성은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손상되어 가기 때문에 개인이 긴밀히 이를 감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신경 위축이 한동안 진행될 때까지 자각하지 못하고 말기에 이르러 시야와 시력이 저하되면 비로소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도 처음 충치가 생겼을 때 치료하면 쉽게 충치를 제거하고 끝납니다. 하지만 질병인지 잘 모르고 방치하다가는 뒤늦게 치아가 탈락해 임플란트라는 대체 치아까지 필요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도 치아에는 이렇게 인공치아로도 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신경 위축으로 인한 시력장애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조차 존재하지 않으므로 눈의 변화에 관해서는 보다 정기적이고 세심하게 관찰 관리 판단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눈의 관리를 단순히 눈 하나만 봐서는 안됩니다. 결국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각 기관이 연결된 우리 신체는 하나로 보고 진료하고 관리해야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건강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에 맞게 눈 관리를 해주는 곳에서 오랜 인생에 있어서 눈의 불편함을 안고 살 것이 아니라 건강한 내 눈으로 직접 세상을 보면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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