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MW, 앤시스와 협력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안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는 안시스 본사가 BMW그룹과 협력을 확대하고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및 자동·자율주행 기능을 개발 및 검증하기 위해 안전규칙에 따라 안내되는 최초의 엔드투엔드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BMW그룹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역량을 활용해 L3단계(조건부 보조 자율주행으로 운전자는 탑승하되 차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은 차량이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상태) 자율주행차를 생산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첫 번째 자동차 업체 중 하나가 된다. 양사의 협력은 ADAS와 자율주행차(AV)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신차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 기술은 지도 설정 및 유지관리, 인간 상호작용 모방, 기상(날씨) 조건 및 설계 규정 극복, 사이버 보안 관리를 포함해 자동차 업체에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L3단계의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려면 자동차 제조사는 AV(자율주행차량)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수백만 마일에 걸쳐 실행된 잘 정의된 테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세한 안전주행 사례를 다수 구축해야 한다.
BMW그룹은 자율주행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을 모의적으로 진행해 데이터에 중요한 시스템 정보를 수집 및 수정하기 위한 도구로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이다.
언시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BMW 엔지니어는 시뮬레이션된 워크플로우의 강력한 설계 최적화 및 오케스트라(조정)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언시스 소프트웨어는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해 효율적이고 자동으로 검색하고 가장 강력한 설계 구성이 가능해 설계 프로세스 초기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됨은 물론 개발 시간을 단축해 전체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는 BMW그룹과 함께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과제를 해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 간 강력하고 긍정적인 상호 협력은 앤시스가 소프트웨어 개발 기간 동안 BMW가 제공하는 많은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 다른 앤시스 고객들에게도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앤시스는 BMW그룹이 실제 물리적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 주요 설계와 안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니콜라이 마틴 BMW그룹(Nicolai Martin)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담당 수석부사장은 “L3 자율주행을 달성하는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BMW의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BMW는 고객에게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편안함,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고객 시뮬레이션 사례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공간에 대한 수많은 통계와 시나리오 분석에 대한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앤시스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