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숨겨진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5편.

영화 ‘콜라토랄’ 안녕하세요 연소남입니다. 여름이 지났지만 아직도 덥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의 끝을 좀 더 자극적으로 보낼 수 있는 넷플릭스 액션 영화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액션영화가 아니라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못 본 것 같은 영화를 준비해봤습니다. 평소 액션영화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나 킬링타임용으로 집에서 볼 수 있는 액션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에 주목해 보세요. 또한 본 포스팅은 저자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됩니다.

• 순서는 순위에 상관없이 랜덤 순서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화가 없을 수도 있어요.•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아!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5

01 콜라트랄 (2004) 감독 | 마이클 맨 출연 | 톰 크루즈 등장르 | 스릴러 / 액션 러닝 타임 | 120분 랭크 | 15세

90년대 최고의 액션 영화로 불리는 <히트>와 <라스트 모히칸>과 <핸콕>, <퍼블릭 에너미> 등을 연출한 마이클 만 감독과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어떤 영화일지 궁금한 영화 <콜라토랄>입니다. 뭔가 스틸컷 속 톰 크루즈의 모습을 보면 ‘늑대’를 연상시키는 것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살인 청부업자의 악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여기에 제이미 폭스의 진정성 있는 연기까지 더해져 영화의 퀄리티가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평범한 택시기사 맥스(제이미 폭스)가 수수께끼의 손님 빈센트(톰 크루즈)를 자신의 차에 태우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으니, 서서히 파고드는 긴장감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감상해 보세요.

02 크리미널 스쿼드 (2018) 감독 | 크리스천 가드 게스트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등장 르 | 범죄 / 액션 러닝 타임 | 123분 랭크 | 15세

다음은 LA 시내에서 빈 현금 수송차가 탈취되고 해당 사건이 조직화된 은행강도단의 소행으로 판단, 범죄수사대 리더가 조사에 나서 인정사정 없는 깡패 같은 형사와 지능적인 범죄조직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영화 ‘크리미널 스쿼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헌터 킬러>, <백악관 마지막 날>, <컵숍: 미친 사람들의 전쟁> 등 배우 제라드 버틀러만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영화 또한 그 좋아하는 액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범죄 조직과 형사 간의 숨 막히는 싸움을 그렸다는 것은 상당히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소재지만, 이 작품은 그 과정을 흥미롭고 잘 풀어냈습니다. 무엇보다 이야기가 지루해도 ‘액션’ 장면 하나만큼은 뛰어나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3 세이프하우스 (2012) 감독 | 다니엘 에스피노사 출연 | 덴젤 워싱턴 다잘 | 범죄/액션 러닝타임 | 115분 랭크 | 15세

영화 ‘이지 머니’, ‘차일드 44’, ‘라이프’, ‘모비우스’ 등을 연출한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과 대중에게 유명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덴젤 워싱턴이 만났습니다. 지난 2012년 무려 10년 전 개봉한 이 영화 ‘세이프하우스’는 안전가옥을 지키던 초보 요원이 전직 CIA 요원인 일급 범죄자가 수감되면서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자 해당 범죄자를 안전한 곳으로 호송해 습격 음모를 밝히려는 신선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의 누구도,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는 설정이 긴장감을 유발해줬지만 전개 자체가 깔끔하고 몰입도가 높아 끝까지 집중하면서 본 작품입니다. 액션과 첩보의 적절한 조화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04 테이커스 (2010) 감독 | 존 루슨호프 출연 | 폴 워커 등장 | 스릴러 / 액션 러닝 타임 | 121분 랭크 | 15세

제대로 판을 짜고 제대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영화 테이커스. 아마 이 영화를 모르시는 분들이 가장 많을 거예요. 배우 맷 딜런과 이드리스 엘바의 조합과 그리운 폴 워커의 신선한 느낌까지 추가된 이 영화는 같은 의미를 가지고 모인 다양한 유형의 은행 강도가 2천만달러를 수송하는 무장 차량을 강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딘가 <캐시트랙> 느낌도 들면서 어딘가에서 들은 것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각 캐릭터의 독특한 설정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액션, 그리고 계속해서 반전되는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계의 ‘수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니 꼭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5 바디 오브 라이즈 (2008) 감독 | 리들리 스콧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장르 | 스릴러 / 액션 러닝 타임 | 128분 랭크 | 15세

마지막은 ‘에일리언’의 아버지이자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블랙 호크다운>, <킹덤 오브 헤븐>, <마션>, <라스트 듀엘: 최후의 결투> 등 다양한 명작을 탄생시킨 리들리 스콧 감독의 숨은 명작 <바디 오브 라이즈>입니다. 신출귀몰한 테러범을 잡기 위해 중동에서 치밀한 작전을 계획하는 CIA 요원들이 사상 최악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가 추구하는 이상이 곧 현실의 벽에 부딪힘으로써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러셀 크로우, 그리고 마크 스트롱과 오스카 아이작 등 명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물론 화려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무기와 작전은 존재하지 않지만 작전 자체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면서 본 영화에 속합니다.

<13시간>, <데스레이스>

<프로젝트 파워>, <알카트라즈 탈출>, <투간즈> 지금까지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5편의 넷플릭스 액션 영화를 보셨는데 재미있으셨나요? 이렇게 나열해보면 5편의 영화가 비슷한 분위기인데 전체적인 흐름이 다른 것 같아요. 이외에도 넷플릭스에는 <13시간>부터 <데스레이스>, <프로젝트 파워>, 그리고 <알카트라즈 탈출>과 <투건즈>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액션 영화를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혹시 오늘 소개한 5편의 액션 영화 외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운 나만의 액션 영화가 있다면 본 댓글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미지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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