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트래킹을 감지해주는 베이스 STATION 2개를 고정해야 하는데 벽에 못을 박을 수 있도록 못과 앵커가 동봉돼 있는데 사실 벽에 못을 박으려면 드릴이 필요하다.정상적인 벽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또 비용이 들지만 스탠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컴퓨터 케이블을 HDMI 미니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바꾼 컴퓨터에 맞춰 DP 케이블도 구입해 주셨네요.
![](http://wingxing.jpg3.kr/HTC/Accessories/PRO%20STAITION/BaseStation2.0_1%20copy.jpg)
집에서 강제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VR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테스트까지 해봤습니다.컨트롤러 링크가 잘 안 돼서 좀 힘들긴 했지만 세팅 완료 후 스팀 VR과 VIVE PORT를 체험해봤는데 일단 느낌은 역시 VIVE PRO2가 현존하는 VR 기기 중 가장 해상도가 좋은 기기라 그 지수상으로는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PS-VR(1세대)만 자주 쓰던 저는 PS-VR의 해상도와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다만 룸 세팅이나 포지션 리셋 같은 부분은 PS-VR에 익숙해서 그런지 조금 불편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예를 들어 VR 안에서 땅속에 들어가 있는데 위치 맞추는 법을 모르겠어요. PS-VR은 옵션 버튼만 누르면 해결이 됐는데 조금씩 적응해 나가야겠네요.근데 기기만 있고 할 수 있는 게 아직 없어서…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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