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행성 결막염 예방법은 무엇일까?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인 ‘물놀이’ 여름 휴가철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 워터파크 등 물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그러나 이런 장소에서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대표 질환인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는데, 이 중에서도 전염성이 매우 높은 유행성 결막염(아폴로 눈병) 환자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행성 결막염이란 어떤 병인가요?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눈병에서 주로 8월~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약 1주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주요 증상으로는 충혈, 눈물 종양, 시력 저하 등이 있고 심한 경우는 각막 혼탁으로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또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유행성 결막염의 예방법은 무엇입니까?유행성 결막염은 접촉으로 전파하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가 필수입니다.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쓰고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수건과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가족 중에서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있는 경우, 세면 도구를 따로 사용해야 하며 되도록 눈을 만지지 말도록 해야 합니다.유행성 결막염의 진단시의 주의 사항은 무엇입니까?유행성 결막염은 거의 자연 치유하지만 이차 감염 예방을 위해서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가끔 각막 위 피하 혼탁으로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일이 있지만, 대체로 후유증 없이 회복하기로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그러나 드물게 합병증으로 백내장, 녹내장, 눈물 건조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여름철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유행성 결막염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규칙의 준수가 필수입니다.지금까지 소개한 내용을 참고하고 올 여름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