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콜마르 여행 에피소드 / 구글 스트리트뷰에 찍힌 우리

여행기 정리를 하면서 깜짝 놀랐던 에피소드.콜마르에서 리크윌로 가는 버스정류장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려고 구글 스트리트뷰를 보니 어디선가 자주 보던 익숙한 실루엣이 보여 확대해보니 수진과 남편이 버스정류장에 딱 찍혀 있던 것이었다.날짜도 보니 2015년 8월. 어떻게 이런 일이……나는 왜 없는지 돌아보니 나는 역 쪽으로 걸어가는 게 찍혔다.남편이 뒷모습이라도 종아리만 보면 딱 우리 와이프라고…이 이야기로 우리는 또 며칠을 숙고했다.어느 날 갑자기 구글 지도를 봤는데 우리가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할 것 같아.그러니까 없어지기전에 기록을 남겨놔야겠어~^^이 이야기로 우리는 또 며칠을 숙고했다.어느 날 갑자기 구글 지도를 봤는데 우리가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할 것 같아.그러니까 없어지기전에 기록을 남겨놔야겠어~^^이 이야기로 우리는 또 며칠을 숙고했다.어느 날 갑자기 구글 지도를 봤는데 우리가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할 것 같아.그러니까 없어지기전에 기록을 남겨놔야겠어~^^이 이야기로 우리는 또 며칠을 숙고했다.어느 날 갑자기 구글 지도를 봤는데 우리가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할 것 같아.그러니까 없어지기전에 기록을 남겨놔야겠어~^^이 이야기로 우리는 또 며칠을 숙고했다.어느 날 갑자기 구글 지도를 봤는데 우리가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할 것 같아.그러니까 없어지기전에 기록을 남겨놔야겠어~^^이 이야기로 우리는 또 며칠을 숙고했다.어느 날 갑자기 구글 지도를 봤는데 우리가 사라지면 많이 서운해할 것 같아.그러니까 없어지기전에 기록을 남겨놔야겠어~^^2022년에 쓰는 2015년 여행기내가 7년 전 여행을 쓰는 이유는 이제야 기록의 소중함을 알았기 때문이다.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여행을 블로그에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몇 가지 글을 올렸지만 바쁘고 귀찮다는 이유로 그동안 방치했다. 그런데 계속 마음 한구석에 이를 끝내지 못하는 불편함이 남아 있었고, 우리 대화 속에 조금씩 그때의 기억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도 계속 그때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희미해져 가는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7년 전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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