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영안교회 우크라이나어 성경전서 후원
사진 출처 = CBS 뉴스 화면 캡처
[경찰 기독교 신문=정·연수 기자]대한 예수교 장로회 백석 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와 영안 교회(담임:양·변 중 목사)가 24일 대한 성서 협회 성경 사업 센터에서 “우크라이나어 성서 기증 예법”을 실시한다”우크라이나어 성경”을 보냈다. 우크라이나 성서 공회의 요청으로 2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이번까지 모두 3차례 성경을 발송했다. 1차 4월 25일”우크라이나어 요한 복음서”17만 6800부를 전달하고 2차 5월 29일 17만 6800부를 발송하는 요한 복음서에서만 총 35만 여부를 전달했다. 이번 시라이시 총회와 영안 교회의 후원에 힘입어 7월 5일 3차”우크라이나어 성경 전서”2만 8천부가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함께 전쟁의 빠른 종식과 평화를 위한 한국 교회의 마음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성서 기증의 예식에서 부 총회장의 김· 진 봄 목사가 “우크라이나에 빛을 보냅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하여”오늘 보낸 이 성경이 위로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그들에 임하는 구호와 찬미와 영생의 빛이 영원히 함께 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계속 김 부회장 총회장은 “이성과 합리적인 가치관을 가진 21세기에 전쟁이라는 야만적인 사건이 발생한 것은 유감스러운 것”이라며”그 중심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 때문에 시라이시 총회가 기도 지원을 약속하고 융안 교회와 함께 성경을 알리는 귀중한 일을 하게 된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성서 협회 아나토리·레이키 넷트 부 총무는 “한국 교회에서 성경책을 받은 수천명의 국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백만명의 피난민들이 희망과 생명의 말인 성서를 기다리고 있다”며”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어 가는 때에 대한 성경 공회가 생명의 말을 전하는 사역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세계 성경 협회 연합회의 마이클·페로 사무 총장도 “예수, 예수가 보이고 준 진정한 사랑을 보이고 준 한국 교회에 감사한다. 어려움에 처한 형제 자매를 위해서 기도하길 바란다”와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시라이시 총회와 영안 교회는 각각 3천만원씩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대한 성서 공회에 넘겼다. 이 후원금을 통해서”우크라이나어 성경 전서”1만 7천권이 전쟁의 고통 중의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융안 교회의 담임인 대한 성서 공회 이사장인 양·변 중 목사는 인사 말을 통해서”세계 각지에 성서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복음을 먼저 받은 우리가 아직 성경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접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로 “이 일에 앞장 섰던 예장 백·속챠은·종현 총회장과 성경이 세계 각지에 보급하도록 고생한 대한 성서 공회 김·사진 상임 이사를 비롯한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진 봄의 총회장과 양·변 중 목사가 성경 공회 권·우이효은 사장에 헌금과 성경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김·죠은묘은 사무 총장의 기도로 컨테이너에 1만 7천권의 성경을 넘어서는 것을 박수로 지켜보면서 전달식을 마쳤다. 대한 성서 공회의 권·우이효은 사장은 “아프리카에서는 개인이 소장한 성서 1권을 모든 성도가 돌리면서 이것이 교회를 떠나면 성경 없이 절하고 사례도 있다”며”성서가 아니라는 것은 제 아이가 교과서 없이 학교에 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성경이 전달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정 연수(정·연수)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c)경찰 기독교 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경찰 기독교 신문 홈페이지=http://pc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