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클럽 어게인의 행진 퍼포먼스에 감동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주접 풍년’에서는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이 송가인에 대한 팬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송가인의 생일인 12월 26일 ‘가인의 날(12시 26분)’부터 시작된 생일파티가 생중계됐다.
송가인은 녹화 전부터 상황실에서 팬들의 장난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어게인기 부대는 송가인 생일을 맞아 행진,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이를 보며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팬클럽 회원들에게 장민호가 “다른 건 아는데 대체 행진은 왜 하느냐”고 묻자, 회원들은 “행진을 함으로써 우리의 분위기를 살리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가인님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