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성약사입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녹내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성 약사가 근무하는 약국에는 상당수 안과 환자가 옵니다.
그중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환자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의 경우 점안액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큼
약에 대해 잘 알아야 약을 꾸준히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녹내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이라고 하면 높은 ‘안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러나 정상 수준의 안압에서도 변동폭이 크거나
시신경으로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 중에는
정상 범위의 안압(10~21mmHg)에도 불구하고 녹내장 쪽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녹내장이 왜 위험하기 때문에 녹내장 약을 계속 사용하는 것일까?
녹내장의 위험요인으로는
40대 이상 연령, 가족력, 당뇨병, 수술, 만성 염증,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점안용 스테로이드제를 오래 사용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로 인해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시야의 흐림, 눈의 통증, 충혈, 빛의 후광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시아 손상을 유발하여
이걸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왜 녹내장 약을 계속 넣어야 하는지 이제 와서 마음에 와닿을 것 같아요.
녹내장 치료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녹내장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약물학적 치료와 레이저 및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레이저나 수술요법의 경우 드문 경우로
3제 요법 이상의 약물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나
신속한 안압하강이 필요한 경우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점안액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녹내장에 사용되는 점안액에 대한 내용 위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점안액

위에 보이는 점안액은
감성약사가 근무하는 약국에서 많이 처방되는 약입니다.
주변에 녹내장이신 분들이 있다든가
녹내장으로 약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마 하나 이상은 본 적 있는 약이 있을 거예요.

일단 제일 먼저.
자라탄 점안액과 타프로탄 점안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약 모두 프로스타글란딘 계열의 약입니다.
보통 이런 약들은 뒤에 -prost로 끝나는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들의 역할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방수 유출을 증가시킴으로써 안압을 떨어뜨리는 거죠.
쉽게 생각하면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혈관을 확장시킬 생각을 하면 쉬울 것 같아요.
방수 유출을 증가시킴으로써 안압을 낮춤으로써
녹내장을 관리할 수 있는 약입니다.
이 약 같은 경우에는 효능 유지 시간이 24~40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약을 받을 때
자기 전에 1번을 넣으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다음으로 소개할 약은
아마 초기 녹내장이신 분들이라면 위장약부터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코소보 점안액과 콤비솝 점안액입니다.
코소보 점안액과 콤비솝 점안액은
두 성분으로 구성된 약입니다.
Dorzolamaide, Timolol로 구성된 약인데
먼저, Dorzolamide라는 성분은 탄산 디하이드로게나제 저해제에 속하는 약으로,
방수 생성 자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높아진 안압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방수 생성을 억제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아요.
더불어 Timolol이라는 성분은
베타 차단제 계열의 약으로 이 역시 방수 생성을 억제하고
안압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성분 모두 방수 생성을 억제하고 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약들은 일반적으로 효능유지시간이 12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보통 약사들은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점안을 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약은
알파간피점안액이라는약입니다.
위약의 경우는
a2효능제(교감신경흥분제)로 분류되는 약으로
방수 유출을 장가시키는 약으로
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효능유지시간이 8~12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1일 2회 아침, 저녁 딤섬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경구 녹내장제
실제로 녹내장약으로 경구용 약제를 드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응급시나 진료를 위해 안압을 낮출 필요가 있을 때는
단기적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녹내장을 알약으로 먹고 관리를 하면 좋을 텐데요.
좋은 효과만큼 이에 따른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점안액으로 녹내장을 관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세타졸이 대표적인 경구용 약제인데요.
아세타졸아마이드라는 성분은
경구용 탄산 디히드로게나아제 저해제로서
점안액 중, 코소보나 콤비솝에 들어 있는 성분의 어느 하나와 동계라고 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방수 생성을 억제하여 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도 심각하게 상승한 안압을 신속하게 낮추기 위해
gycerin이나 Mannitol 같은 성분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위의 약은 지만틴정 5mg이라는 약입니다.
지만틴의 성분은 Memantine이라는 성분으로
망막 신경세포의 자멸을 방지하는 시신경 보호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녹내장에 의해서 손상될 수 있는 시신경을 보호하는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드물지만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을 보호하는 약으로
위와 같은 약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고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사용하시는 약에 대해 확실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대로 알게 된 지식을 통해 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꾸준히 녹내장 관리를 잘해주셨으면 하는 감성 약사의 바람입니다.
그럼 이만 감성약사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