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찾은 입문 미드를 정리했다면 오늘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는 아마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만큼은 아니지만 골든글로브, 에미상에서 꾸준히 수상작을 배출할 정도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OTT 플랫폼은 현재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유일) 올 하반기 애플이나 디즈니의 공세가 만만치 않아 2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마존이 준비한 하반기 야심작도 덧붙여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현재 많이 질문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한글 자막 제공 여부입니다.제가 아래 드라마, 그리고 [1] 편입문 미드 가이드에서 언급한 미드 모두에게 한글 자막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 제가 모든 콘텐츠를 일일이 확인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영미권 드라마에 한해서는 거의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다큐멘터리, 영화 제외)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도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아마존의 비디오 대여(VOD 다운로드 서비스)와 혼동되는데 amazon.com가 아닌 primevideo.com에서 가입 절차를 밟고 결제해야 합니다. (PC, 모바일 모두 가능) 해외직구 시 아마존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아마존 내 비디오 대여와 같은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현재 서비스되지 않습니다.(이용불가)그러므로 이 부분은 어떻게 결제를 진행하든지 우리나라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부분이고 심지어 한글 자막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아마존 멤버십($12)과 프라임 비디오 멤버십($3)은 가격에도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앱에서 볼 수 있는 bijou250.blog.me 꼭 확인해 보세요! 내가 선택한 아마존 오리지널 베스트 5 : Bosch / The Maninthe High Castle / TomClancy’s Jack Ryan (2018) / SneakyPete / The Marvelous Mrs. Maisel





- 어디까지나 제 기준 추천작일 뿐, 이보다 재미있는 드라마, 좋은 드라마도 충분히 있습니다.1. Bosch 시대가 지나면서 수사물의 유형도, 선호하는 유형도 많이 바뀌는데, 그렇다면 오늘날 미드에서도 인기 있는 수사물은 어떤 형태일까요? 그 중 하나가 ‘팡저우’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캐슬>이나 <화이트 컬러>와 같은 유쾌한 수사물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소재나 내용이 다소 무거워지는 경향. 더욱이 과거 1회분 형태의 수사물이 주로 만들어졌다면 현재는 ‘팡저우’처럼 한 시즌에 한해~두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 ‘보쉬’는 미국의 유명 범죄소설가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보쉬 시리즈를 바탕으로 하며, 예를 들어 시즌1은 소설 ‘유골의 도시(City of Bones)’, ‘에코파크(Echo Park)’, ‘콘크리트 블론드(The Concrete Blonde)’편을 드라마화한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에 모두 출판되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책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근 공개된 시즌5는 2017년에 출간된 “Two Kinds of Truth”를 바탕으로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작자 마이클 코넬리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보쉬>는 아마존의 초기 오리지널 중 하나로 현재 굴곡 없이 유일하게 생존 중인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지난 4월 다섯 번째 시즌이 공개되면서 시즌 6는 일찌감치 확정되고 있습니다. 주인공 형사 보쉬는 베테랑 형사로서 악한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라면 그보다 더 엄격해지는 형사. LA 느와르라고 불리는 <보쉬>가 궁금하다면 아마존에서 확인해 보세요.
- 2. The Maninthe High Castle(높은 성의 남자) 만약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가 이겼다면?이라는 전제의 대체 역사물로 1962년 출간된 필립 K. 딕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에요. 배경은 1960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나치가 일본과 함께 미국을 양분 지배한다는 설정. 아마존에서 당시 파일럿이 공개됐을 때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많이 본 시리즈를 기록하며 대중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올해 초 시즌4가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3. Tom Clancy’s Jack Ryan(잭 라이언, 2018) 최근 리메이크 붐이 일면서 동명의 인기 영화를 리메이크한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지만 사실 크게 히트한 영화를 오늘 다시 드라마화할 경우 잘된 예는 딱히 없습니다. 그런데 공개된 <잭 라이언>은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 있는 전개로 그 중독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한 해 아마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드 중 하나다. 미드 <로스트> 칼튼크스, <프린지> 그레이엄 롤랜드가 각본을 비롯해 제작을 맡았고 여기에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존 클래신스키가 알렉 볼드윈, 해리슨 포드, 벤 에프렉의 뒤를 이어 TV판 잭 라이언의 타이틀롤을 담당했습니다. 시즌2조차 아직 방영되지 않았음에도 아마존은 2월 시즌3를 일찌감치 확정할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아마존의 기대는 남다르다고. 시즌2는 올 하반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 소개할 신작은 제가 꼽은 하반기 기대작이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거쳐 8월 31일 아마존을 통해… bijou 250. blog. me 4. Sneaky Pete (스니키 피트) <굿닥터> 데이비드 쇼어와 <브레이킹 배드>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제작한 범죄/스릴러입니다. 시즌1에서는 빚을 갚기 위해 교도소 동료의 신원을 훔치고, 그의 가족 사이에서 그의 척하는 사기꾼 마리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10일, 세 번째 시즌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궁지에 몰린 조반니 리비시(마리우스 역)와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한 브라이언 크랜스턴 등 배우들의 호연과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이 어우러진 아마존의 중독적인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 <스니키 피트> 시즌1 예고편 http://youtu.be/KCM-I4j-Rv45.TheMarvelousMrs.Maisel 오늘의 평단이 가장 주목하는 코미디로 에미상,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미국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등을 석권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시즌3는 올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명한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남편의 꿈을 응원해온 주인공 미리암. 하지만 남편이 비서와 바람을 피워 그녀를 떠나자 그녀는 술김에 남편이 오르던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에 오르는데.놀랍게도 그녀의 첫 무대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연말이면 꼭 찾아오는 시상식 시즌!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내년 1월에 열리는 골든글로브를 포함해 크…bijou250.blog.me




이외에도 걸출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를 소개해보면 스트리밍 플랫폼 시리즈 중 첫 골든글로브 수상작이자 아마존에 첫 메이저 시상식 트로피를 주는 등 한때 아마존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로 맹활약했던 <Transparent>가 있습니다. 비록 제프리 탬버의 성희롱으로 적잖은 타격을 입었지만 2017년 시즌4가 방영된 이후 2019년 드디어 마지막 시즌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프리 탬버는 하차) <Transparent>는 어느 날 아버지가 트랜스-우먼이라는 사실을 가족들이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여성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Transparent>, <Mazart in the Jungle>, <Fleabah> 등 아마존이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전통적으로 코미디가 강해 보이지만 지난해 드라마 부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시리즈가 있습니다. 줄리아 로버츠의 첫 TV 주연작 <Homecoming>입니다. 평론가들로부터도 줄리아 로버츠라는 찬사와 함께 2018년 하반기를 캐리하며 2018년 최고의 신작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비록 제 추천 리스트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Goliath>, <Patriot>, <Hand of Good>, <The Tick>, <Fleabag>, 그리고 지난해 Syfy에서 Amazon으로 옮긴 <The Expance>까지. 개인적으로는 모두 재미있고 훌륭했습니다. 지난해 입소문을 탔던 <앱센시아(Absentia)>도 아마존에 의해 시즌2를 확정하고 6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Aentia(앱센시아)> 소개글 및 시즌2 예고편 영상☞https://bijou250.blog.me/221120065360 지난달 25일 첫 방영과 동시에 재미있다고 소문난 바로 그 미드, ‘앱센시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4… bijou 250. blog.me https://youtu.be/OQ7Dtksakzg 아마존이 선보이는 하반기 야심작, ‘Good Amens’, ‘Too Old to Die Young’ & ‘The Boys(2019)’



올해 아마존 상반기 신작의 경우 케이트 베킨셀 주연 미니시리즈 <더 위두>나 <한나(2019)>도 나쁘지 않았지만 비록 평단과 대중의 평가가 확연히 갈렸지만 <한나>는 내년 시즌을 확정하고 내년 시즌 2에서 찾을 예정입니다. 그들 또한 기대작이었음은 틀림없지만 아마존의 실질적인 기대작은 따로 있습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Good Omens>와 6월, 7월에 각각 개봉하는 <Too Old to Die Young>과 <The Boys>가 그렇습니다. 각기 다른 포스팅으로 개별적으로 이들 드라마를 언급했는데, 간단히 소개해보면 이달 31일 개봉하는 <굿 옴팡스>는 천사와 악마가 아마겟돈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로 닐 게이먼, 테리 프레체트의 동명 인기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다. 데이비드 테넌트와 마이클 신이 각각 악마와 천사 역을 맡고 존 햄, 안나 맥스웰 마틴, 밀레유 에노스, 프랜시스 맥도먼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쟁쟁한 출연진이 돋보이는 기대작입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투 올드 투 디 영>은 니콜라스 윈딩 레푼 감독의 첫 TV 시리즈 연출작으로, 5월 14일부터 열리는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감각적인 영상미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감독의 작품이라 기대가 되지만 내용은 파트너의 죽음을 계기로 진정한 자신을 찾고자 지하세계에 입문한 경찰의 이야기. 니콜라스 윈딩 레푼 감독이 제작한 라이언 고즐링 주연의 영화 <드라이브>를 인상 깊게 보았기에 이 또한 기대가 됩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The Boys〉는 동명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히어로물로 타락한 히어로 집단 ‘The Seven’에 대항하는 자경 단원 ‘The Boys’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칼 어번을 비롯해 안토니 스타, 체이스 크로퍼드 등 익숙한 얼굴이 대거 출연하는 화제작입니다.이렇게 [미드 입문자를 위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추천 미드가이드]와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추천가이드]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종종 ‘이 드라마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같은 질문을 받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가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드라마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소개를 겸해서 쓰게 된 글입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쓴 글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또 제가 꼽은 추천 미국 드라마 5편은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시 소개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위 드라마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 블로그에서 간략하거나 상세한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추가 : 2020년 11월 기준 멤버십 가격이 3달러에서 5.99달러대로 인상되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2019년에 작성되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드라마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독점 아마존 오리지널은 물론 인기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즐겨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체험을 시작하세요.www.primevideo.com 만약 프라임비디오에서 드라마 3편밖에 볼 수 없다면 단연 확실하게 꼽을 수 있는 드라마는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