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화산 폭발 영화 볼 케노 명작 영화 추천: 재난 영화

안녕하세요 리뷰왕 김백수입니다! 오늘 가져온 영화 명작 재난 영화죠! 화산 폭발 영화!바로 1997년 개봉한 고전영화 볼케노입니다.

사실 어렸을 때 보고 굉장히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어서 최근에 다시 만났어요!사실 어렸을 때 재밌었던 영화도 지금 보면 재미없는 경우가 많아서 보기 전에 좀 걱정이 됐어요 근데 역시 명작은 명작! 다시 봐도 지금 봐도 좋은 영화는 바뀌지 않았어요

볼케노의 간략한 줄거리입니다LA 비상대책센터 책임자인 마이크 로크는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던 인부들이 숯덩어리가 돼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조사에 나선다. 지하는 상수도 시설이나 전철 공사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원인을 규명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서 지질학자인 번즈 박사와 만나게 되고, 번즈 박사는 지하에 내려가 원인을 알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화산 활동이 시작되었고, 도심에 용암이 넘쳐 흐르게 됩니다. 마이크 반장의 손에 LA와 시민들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도심 속의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 사실 볼케노가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물론 과학적인 이론까지 완벽하면 좋겠지만, 결국 영화는 얼마나 관객을 설득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드라마틱한 장면을 위해서라면 과학적인 뒷받침을 포기하더라도 관객에게 뭔가 메시지를 주는 게 감독님의 선택인 것 같아요.아마겟돈이 그랬고 볼케노도 그랬을 거예요.이 장면처럼요.

재난영화에는 재난영화만의 구조가 있어요주인공과 대립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재난입니다.그래서 보통 주인공의 직업이나 능력을 소개하고 그 다음에 재난을 소개합니다. 재해에 대해 어떻게 소개할 것이냐 하면, 보통은 징후로 소개를 합니다. 볼케노처럼 지하공사를 하던 인부가 죽거나, 호수의 물이 하루아침에 3도 정도 올라오거나, 다가올 재앙의 전조현상을 소개하는 것입니다.이런 전조현상을 얼마나 잘 소개하느냐에 따라서 다가올 재난의 무서움이 느껴지고 극에 자꾸 몰입할 수가 있는 거죠.그리고 조연들도 다양하게 나와요 재난 앞에서△영웅적인 사람들,△내 목숨만 중요한 사람들,△헌신적으로 돕는 사람들까지. 얼마나 조연들의 상황을 잘 보여주느냐에 따라 극이 지루하지 않고 그 재난상황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볼케노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자연재해와 인간사회의 관계입니다. 자연 재해라는 것이 갑자기 올 수도 있지만, 재해 영화에서의 재해는 어떤 현상이 있어야 극적으로 보입니다. 볼케기노에서 화산 폭발은 지하를 미로처럼 파내고 있는 상수도 시설이나 지하철 공사 등이 지반에 닿아 도심에 화산이 폭발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케노가 고전적이긴 하지만 재해영화로서 잘 갖추어져 있어서 명작 재해영화로서 인정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난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못 보신 분들께는 꼭 보시길 추천드리면서

명작영화 추천! 재난영화 추천 볼케노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볼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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