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목의 중간쯤 앞의 안쪽에 위치하고 유두암은 갑상선의 가장 일반적인 암입니다. 배우 박소담이 걸려서 수술후 회복중이라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는데 정기검진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유두암은 암의 모양이 여성 유두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조기 발견 시 예후가 가장 좋은 편입니다.
갑상선 유두암의 원인은 갑상선암의 약 80~90%가 유두암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합니다. 어린 시절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성인이 가장 많이 보입니다.
이 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요오드 섭취량이 많은 국가에서는 더 많이 발생하며 유전적 결함, 가족력이 위험요인이 되고 목구멍으로의 방사선 노출도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에 대한 노출, 소아암 또는 일부 비암성 소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방사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유두암의 증상은 포톤도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검진 중 발견되거나 발견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결절(덩어리, 혹)의 90%는 암이 아닌 무해하나, 유두암도 보통 작은 덩어리에서 시작하여 갑상선이 부어 있거나 한쪽만 커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의 경우 만졌을 때 아프지 않은 딱딱한 응어리가 풀려서 잘 움직이는 것도 없습니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암의 크기가 커진 경우 갑상선 결절이 목의 다른 부위를 누르기 때문에 먹을 때 음식을 삼키는 것이 불편하고 답답하거나 성대를 만져서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두암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하는 정도가 아니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가능하며 크면 암 제거를 위해 수술을 하는데 덩어리가 클수록 더 많은 갑상선을 제거해야 하며 전체를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치를 유지하도록 레보티록신이라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 유두암의 생존율은 매우 높으며, 이 암에 걸린 성인의 90% 이상이 최소 10년에서 20년간 생존합니다. 40세 미만의 사람과 조기 발견의 작은 종양이 있는 사람의 경우 생존율은 99% 이상으로 예후가 매우 좋은 암입니다.
갑상선유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수부초음파를 하거나 갑상선기능혈액검사를 통해 문제가 있는 경우 CT나 후두경검사, 미세침흡인생검을 통해 암인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검진과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꼭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