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숲)/미움받을 용기/2년점 12월 연말 근황:디즈니 플러스 (온워드/메리다와

이제 필사적으로 사람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특히 동기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로 의지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고, 둘째로 그다지 새롭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회사에선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팀 상황에 따라 분노하기 쉬워졌다.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 건 아니야 상황이 사람을 피곤하게 했을 뿐이야

어쨌든 그리 심각한 일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조리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다.

최근 읽은 책은 미움받을 용기다.우연히 만난 누군가가 추천한 책이었지만 그다지 새로운 생각은 아니었다. 자존심이 낮고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될 것 같았다. 특히 쓸데없이 땅을 파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어제 언니랑 사이좋게 본 영화는

  1. 메리다와 마법의 숲
  2.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메리다가 마녀인지 현명한 여자인지 알았지만 둘 다 틀렸다. 마녀도 아니고 똑똑한 여자도 아니었다.
  3. 어린 아이들이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아. 어머니와 딸의 관계, 아니면 사춘기 이전의 초등학교 고학년 사람들이 보면 될 것 같다. 중학생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4. 적어도 언니랑 보는 사이에 메리더가 너무 어려서 오히려 화가 났어;;;

2.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이 영화는 오히려 재미있었다. 메리다가 ‘모녀’ 관계 이야기라면, 온워드는 ‘형제’ 관계 이야기였던 언니는 옆에서 이 영화를 보며 울었다. 너무 감동받았나 봐

뭔가 어른들이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아. 개그도 메리다보다 훨씬 성숙하고 기승전결, 짜임새 모든 것이 메리다보다 성숙하다. 이 영화는 보는 것을 추천한다.

+) 마지막은 <신한은행 앱>에서의 2022년 점 앱 광고는 아니지만 종종 신한은행에서 점쟁이나 타로를 본다. (공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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