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아트홀 갤러리 전시회 관람후기

융합을 주제로 한 전시회 <도, 금, 직조, 그리고…>

남한산성아트홀갤러리에서는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2년 11월 20일까지 <도, 금, 직, 그리고…> 김지희 작가의 두 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하기 위해 남한산성아트홀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문화재단의 ‘2022 모든 예술31-광주’ 공모사업에 ㈜문화예술복합공간 삼구일의 <길, 돈, 일자리 그리고…>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광주시에 거주하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라고 합니다.

김지희 대표작가 외 10명이 각자 자신의 색깔과 자신의 관심사, 작업 방식을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한 팀이 되어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넓지 않은 전시장이었지만 김지희 작가를 직접 만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감동이 더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지희 작가는 출품작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장애인 수업에서 여러 사람이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작품이래요. 각각의 작품이 모여서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이룬 것이 이 전시회가 추구하는 융합이라는 단어를 잘 설명하는 것 같아 전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어요.

김소미 작가의 작품입니다. 마치 도자기가 꽃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수빈 작가는 할로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할로윈과 구름이 예쁘게 그려져 있었어요.

이은주 작가는 도자기의 색감을 자신의 색감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은은해서 잠시 들여다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어요.서진주 작가는 우리가 식사에 사용되는 그릇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귀엽고 기품있는 그릇이었습니다.이병태 작가는 토테미즘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했다고 합니다.안아영 씨 작품입니다. 겉과 속의 색감이 달라서 예뻤어요.김시하, 최동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작품 뒤에 거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앞면뿐만 아니라 작품 뒤에도 작가의 의도도 있다는 것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최동영 작가 작품인데 처음 봤을 때는 나무 같은 느낌이었어요.김시하 작가의 작품입니다. 도자기와 종이로 접은 표창의 모습이 독특했습니다.김시하 작가와 최동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도자기 조각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합니다.박수성 작가의 작품입니다. 거울이 3면에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지금부터는 김지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김지희 작가는 도자기와 금속, 그리고 직물을 통해 도자기의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직접 실을 짜고 금속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종이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도자기의 전통도 살리고 다양한 재료를 융합하여 새로운 세계를 표현해 보았다고 합니다.지금부터는 김지희 작가의 작품입니다. 김지희 작가는 도자기와 금속, 그리고 직물을 통해 도자기의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직접 실을 짜고 금속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종이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도자기의 전통도 살리고 다양한 재료를 융합하여 새로운 세계를 표현해 보았다고 합니다.예쁜 도자기에 가는 금속으로 엮고 그 끝에는 작은 도예구슬이 붙어 있는 것이 정말 예뻤습니다. 전통적인 색감과 따뜻한 도예 위에 차가운 색과 질감으로 엮고 그 위에 다시 구슬을 연결한 것이 새로웠습니다.예쁜 도자기에 가는 금속으로 엮고 그 끝에는 작은 도예구슬이 붙어 있는 것이 정말 예뻤습니다. 전통적인 색감과 따뜻한 도예 위에 차가운 색과 질감으로 엮고 그 위에 다시 구슬을 연결한 것이 새로웠습니다.한지를 이용해서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치 빗살무늬 토기 같았어요.이 작품은 도자기와 삼베가 합쳐진 작품입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모여서 하나의 완제품이 되었네요.예쁜 머그컵들이 모여있어요. 이 머그컵들은 관람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머그컵들입니다. 관람객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가 끝나면 택배로 자신의 작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모여들고 관람객들의 즉석에서 만든 머그컵도 진열되어 광주시가 하나가 되는 멋진 전시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전시회라 자칫 놓치기 쉽습니다. 서둘러 가서 다양한 작품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명옥 SNS 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명옥 SNS 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명옥 SNS 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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