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토요일
J리그 최종 라운드의 시합을 보러 갑니다.
경기 전까지 순위는 1위 요코하마 마리노스, 2위 FC 도쿄
일정이 굉장해요. 왜 이런 일정을 짰는지 신기하네요. 도쿄가 4점차 이상으로 이기면 도쿄 우승 요코하마는 3점차로 패하기만 하면 우승입니다.

일본의 마케팅이 느껴지는 것이 이 경기를 빅 파이널이라 칭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좌석은 매진됐습니다.
완판…K리그에서 이번 시즌 대구 FC만의 완판인데 요코하마 경기장은 관중석이 무려 6만 8천입니다.일본 J리그의 흥행이 부럽네요.
전철로 경기장에 가는데 길을 찾을 수 없을까 걱정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이 굉장히 많아요.

경기장으로 가는 길 은행입니다.진짜 축구팀이 도시 전체에 스며들고 있어요.



아니,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 경기장은 시작하기 10분전에 가도 이런 느낌인데 ㅋㅠㅠ ((´;ω; ))




축구를 보면서 만난 타마씨가 티켓을 주었습니다.케이리그는 2만원을 넘지 않는데 이 티켓은 8만원인데 무료로 줬어요. (´;ω; ))

요코하마 마리노스 핫도그 아침 만두만 조금 먹어서 맛있어요.

대구에서 만난 모에 덕분에 할인받고 목도리를 구입해요.

관중은 정말 많아요.유럽 축구를 보는 것 같아요.



시합은 3대 0으로 요코하마 우승!!2004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입니다.완전 축제예요.


경기기록을 남긴 영상입니다. https://youtu.be/3WjJzCeddV4 경기가 끝난 후 놀라운 일본문화를 느낍니다.

다칠 거예요 쓰레기 다 가져갈게요



이런 건 정말 배워야 할 것 같아요.정말 대단해요.
윤일록선수에 의해 친해진 일본 친구입니다.



모두들 한국에 와줘.챙겨줄게.
뒷풀이 돈도 다 내줍니다ㅠㅠ아이들이ㅠㅠ

일본인들의 생활 속에서 완벽하게 들어간 J리그를 즐기는 문화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한국의 문호도 좋아하지만, 한국보다 앞선 일본이 부러워요.
처음 본 J리그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