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하우스 오브 더 드래곤(House of the Dragon) 시즌1 제8화(S01E08) 조류의 제왕(The Lord of the Tides)

6년 뒤 콜리스 벨라리온이 스텝스톤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 벨라리온 가문은 후계 위기에 직면한다. 코리스의 동생 베이먼드 벨라리온은 루셀리스 벨라리온이 사생아이기 때문에 후계자에서 제외해달라고 킹스랜딩에 청원하기로 결심한다.

데이몬은 실럭스 계란 3개를 회수한다. 드래곤 조련사가 데이먼에게 드리프트 마크로부터의 전언이 있다고 알린다.

데몬으로부터 콜리스 소식을 들은 라닐라는 루셀리스의 상속권을 옹호하기 위해 모든 아이들과 함께 킹스랜딩으로 돌아간다.

왕과 왕비는 데리러 오지 않고 캐스웰이 라닐라와 데몬을 맞이한다.

비셀리스 왕은 병상에 누워 있으며 앨리슨트 왕비가 국사를 대신 결정한다.
앨리센트가 회의실을 나서자 에릭은 에이곤에 대해 보고한다.

라닐라가 병상에 누워 있는 비셀리스를 만난다. 비셀리스는 오른쪽 눈을 천으로 가리고 있어 병세가 뚜렷하다. 라닐라는 데몬 사이에서 태어난 에이곤과 비셀리스를 왕으로 보이게 한다.
앨리센트는 에이곤이 만진 시녀를 만나 돈을 주고 낙태약을 먹인 뒤 조용히 무마한다.
앨리센트는 잠든 에이공을 깨워 꾸짖는다. 에이공은 왕과 왕비의 눈에 들어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했다고 항변한다.
라닐라와 데이먼이 앨리센트를 만나고 앨리센트가 마음대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을 지적한다.
자셀리스와 루셀리스가 검술훈련장을 방문한다. 에이몬드가 크리스톤 콜과 검술 대결을 벌이고 있다. 에이몬드가 크리스톤 콜을 이겼을 때 베이먼드 벨라리온이 궁전에 도착한다.
베이먼드가 앨리센트와 오토를 만나 자신을 지지해주면 충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라닐라는 레이네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이중 인척을 제안한다.
라닐라는 정복자 에이곤의 꿈을 인용해 아버지에게 루세리스를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다음날 오토하이타워는 자신이 드리프트마크를 상속받아야 한다는 베이먼드 벨라리온의 청원을 듣는다. 라닐라가 말하려 하자 비셀리스 왕이 도착한다. 비셀리스는 루셀리스를 후계자로 선언한다. 화가 난 베이몬드는 라닐라의 아이들을 사생아라고 부른다. 이에 데이먼이 베이먼드의 머리를 베어 죽인다.
그날 밤 타가리엔 가문과 하이타워 가문은 그들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연회를 연다. 비셀리스는 자신의 얼굴을 보고 불화를 멈추고 화목하게 지내달라고 부탁한다. 라닐라가 알리센트를 위해 건배를 하고, 알리센트도 라닐라를 위해 건배를 한다.
비셀리스가 떠나자 왕자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데몬이 개입하여 왕자들의 싸움을 중단시킨다.
시녀 한 명이 데몬의 첩이었던 미사리아를 만난다.
죽음을 앞둔 비셀리스는 실수로 앨리슨트에게 에이곤의 꿈을 말한다. 앨리센트는 ‘불과 얼음의 노래’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해석한다. 앨리센트가 방을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셀리스는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