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보내러 무급사원들이 등원한 뒤 우체국으로 출동했다.편의점 택배도 있지만 요금이 조금 비싸도 우체국을 선호하니 마실 겸 가본다.
무거운(?) 택배박스 들고 킹킹…
초록나무와 예쁜 철쭉꽃을 보며 힐링을 받으며 우체국에 간다.
이전에 소포를 보낼 때 기재했던 종이
이전에 창구 소포를 접수할 때 접수지로 보내는 분, 받는 분 모두 적어 제출한 적이 있었다.창구에서 전산으로 처리했더니 종이는 주소 확인 후 가져가라고 해서 뭐지 싶었다…스마트폰으로 간단한 사전 접수 시 요금할인(3~15%)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의자에 앉아 모바일로 접속했다.
우체국 회원가입이 돼 있어 로그인했지만 비회원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비회원일 경우 비밀번호를 기재해야 하니 참고하자.
간단한 사전 접수를 클릭하면 발신자에게는 로그인했기 때문에 자신의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된다.받는 분에게는 소포를 받는 분의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하면 된다.
박스 중량/부피는 선택을 누르면 팝업이 뜬다.
내가 가져온 소포는 무게를 재보니 약 2kg 정도야.3kg 미만은 체크할 게 없어 무게 3kg과 부피 80cm를 선택했다.
소포 요금 감액이 있는데 1~2개는 3% 할인된 것 같아.
수취인 입력 후 접수 신청을 한다.
두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한 사전 접수 신청 내역을 조회하면 두 가지가 접수된 것을 알 수 있다.번호표를 뽑고 창구에 가서 간단한 사전 접수를 했다고 하자 전화번호를 누르라고 했다.그리고 무게를 다시 재보고 요금산정!!
상자당 4천원이어서 총 8천원이지만 우체국택배 간편 사전접수에서 240원 할인됐다.뭐 나쁘지 않은 것 같은…ㅎㅎㅎ#우체국택배 #우체국택배간편사전접수 #우체국택배요금할인 은근히 편하네 잘이용하자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