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농증의 원인에 맞게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실내에 있어도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외출시 옷차림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할텐데요.
요즘 같은 추위는 어쩌면 수원축농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줄지도 모릅니다.
습도 또한 낮아지기 때문에 주위가 더욱 건조해지고 코가 헐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염과 함께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비교적 재발도 빈번하기 때문에 한 번 걸리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됩니다.
존스빌 이비인후과에서 축농증에 대해 설명해 드릴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주목해 주십시오.

먼저 ‘수원축농증’의 정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축농증은 의학적인 병명으로는 부비강염이라고도 하며, 코 주변에 있는 뼈 속의 공동을 부비강이라고 합니다.
부비강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 축농증으로, 부비강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콧물이나 고름 등의 분비물이 쌓입니다.
이로 인해 코가 막히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고, 숨이 가빠 코를 풀어도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코감기나 비염의 경우 코막힘과 함께 다량의 콧물이 분비되어 끊임없이 코를 풀어 버립니다.
하지만 축농증은 콧물이 쌓이는 질병이기 때문에 더 답답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콧물이 콧구멍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비루까지 동반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코를 계속 훌쩍거리면 자신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쉽습니다.
축농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더 빨리 내원하여 진단 받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증상 이외에도 염증과 코막힘으로 피로감이 생기고 열이 나기도 합니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듯이 빨리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진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받아야 합니다.
수원축농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확인이 우선이며, 기존 질환에 대해서도 파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이나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면담 및 검사로 축농증을 진단받았다면 본격적으로 치료에 들어갈 필요가 있군요.

저희 병원에서는 크게 두 가지 수원 축농증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비수술적인 치료로 항생제와 같은 약을 사용하여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원인에 따라 항생제 및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스테로이드제 등 다양한 약물 사용이 가능하며, 비교적 오랜 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만성 축농증 환자의 경우 상태에 따라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간혹 증상이 가벼운 편일 경우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주시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나았다가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을 이용한 치료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하며 내시경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기 전에는 CT 촬영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질환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부비강 내의 막힌 공간을 제거해주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원축농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기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이라며 방치했다.간축 농양증이나 다양한 질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두 분이 상주하여 보다 빠른 진료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입니다.
내원 시 주저하지 마시고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1201번길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