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정보 및 리뷰 The Roundup 한국/액션/2022


영화정보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후속작. 원래 2020년 제작 개봉 예정이었으나 미룬 끝에 올해 5월 18일 개봉한 작품.
전작이 꽤 재미있었고 흥행도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두 번째 작품. 많은 분들이 기대했나 보네.개봉일 관람객이 46만명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 해외 132개국에서 선판매도 이뤄졌다고 한다.또, 3편도 제작 확정이라고 한다.
(본인은 19일 낮쯤에 새로 생긴 방학동 cgv에서 관람했는데..관객이 한명밖에 없었어 ㅋㅋㅋ
범죄도시2의 국내 포털 평점은 8.4~8.8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러닝타임은 106분이다. 꽤 폭력적이어서 19세 이상인 줄 알았는데 15세 관람가 되어 있다.


감독은 이상용이라는 분으로 멋진 하루(2008) 불신지옥(2009) 연출부로 참여했고 2011년부터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2011) 소원(2013) 악의 연대기(2015) 싱글라이더(2017) 등 영화에 조감독으로 활동한 분.결정적으로 전작인 범죄도시 1편의 조감독을 맡았고 지금은 이번 2편과 제작중인 3편의 연출을~

출연진과 등장인물을 보면 마동석 씨가 주인공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았고, 장첸에 이어 이번 두 번째 메인빌런 강혜상 역은 배우 손석구 씨가 맡았다.(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로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고.) 최귀화 씨가 형사반장 박지환 씨가 돌아온 장이수 역.형사 동료 허동원, 하준, 이규원 그리고 정재광, 남문철, 박지영, 이주원, 음문석, 김창현, 정진오 등 배우분들이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2’의 폭풍우는 전작으로부터 4년의 세월이 흘러…금천서 강력반은 오늘도 열심히 범죄와 싸우고 있는 어느 날 베트남 영사관에서 자수한 용의자가 있으니 데려가라는 요청을 받는다.휴가를 가는 것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마형사와 반장은 베트남을 방문하는데…

대사관에서 용의자를 심문하던 중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마형사. 거기서 너무 무자비한.반드시 잡아야 할 악인 강혜상이라는 자의 존재를 알고, 그를 잡기 위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리뷰(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꽤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음… 거의 천만 관객 가까이 될 것 같아.최종 관객수는 800만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해볼게 암울하게 극장도 못다니고.억눌렸던 이 시국 이제 거리두기도 풀렸으니까~ ㅎㅎ
좋은 타이밍에 개봉한 정말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시원한 오락영화 감독님 정보를 보면 정말 기초부터 꾸준히 필모를 쌓아온 분이라.. 이런 제대로 된 영화가 나온 것 같다.
영화는 한 편만큼 재미있었다.스토리를 전혀 기대하지 마.마동석 씨 빵 터졌어.오직 악인들이 처리하는 순수 액션만 보고 즐길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도 정말 탄탄하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게..영화의 완성도가 기대 이상이었다.
어떻게 장첸 이상한 악인을 등장시켜 내용을 넓혀갈까 생각했지만…자연스럽게 베트남에서 자수한 용의자 부자 아들, 굉장히 무서운 악인의 등장 나쁜 0에 겁을 먹고…목숨도 위협받는 상황 그래서 사건을 파헤치게 된 마형사.
얼마나 무서운 사람에게 뻔뻔한 악인인지..다른 사람의 소중한 아들에게 상처를 준 돈을 인출하겠다고 했잖아.그리고 자신을 공격했으니 복수를 하면 적반하장… 이런 내용을 아주 자연스럽게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잘 풀어나간 작품이었다.
그리고 볼거리. 액션..1편의 자세한 액션신은 기억나지 않지만…이번 범죄도시 2편은 액션이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았다.강혜상 숙소에서 회장의 지시를 받은 선수들 대여섯 명과의 격투 장면. 오… 정말 만족스러운 장면이었다.
숨을 길게 쉬는 처절하고 비교적 리얼한 액션.카메라 편집에서 조잡하게 현란한 척하며 분주한 액션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슈퍼히어로 말고… 엉켜 죽자 살자 팔 잡고 다리부터 공략하고 무너뜨리고 공격하고.. 본인도 다치면서… 너무 굿이었다.
마동석 배우의 액션 장면은 통쾌함 그 자체였다.사운드가 조금 오버할 정도로 타격음이 굉장히 컸는데 그런데 그 시원한 사운드가 영화랑 너무 잘 어울렸다.그냥 툭툭 치는 느낌.
맞은 사람이 나쁜 o들이기도 하고, 한 대 맞으면 호들갑스럽게 날아가 꽂히고, 실신해서 쓰러지기도 하고… 세상에… 이렇게 스트레스가 날아갈 줄이야.
마지막 버스 안에서 결판을 내주세요. 진짜 잘 나왔다.화려한 액션적절한 분량. 크…
오락영화에서 흠잡을 데 없는 것이 액션 만족. 스트레스 해소 몰입감이 좋았고 게다가 웃음 요소도 좋았다.유치한 몸싸움 개그나 억지 개그는 없고 지나치게 육두문자 남발도 하지 말고 (있기는 하다) 적당히 딱 적당한 수준에서 영화 내내 소소하게 계속 웃긴다.너무 힘들면 벨 누른다니까. 흐흐흐
지난 1회에 이어 장이수 캐릭터도 재등장하는데 흐흐흐 이분 살아 계셨다. 머리도 기르고. 이제 업종도 바꾸고 무서운 일은 하지 말고…조용히 성실하게(?) 지내고 있다.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전작에 비해 출연량이 조금 아쉬웠다.3편에서는 조금만 비중을 더해 더 큰 웃음을 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악역 강혜상 역을 맡은 손석구 씨.DP에서 장교로 출연해서 부사관과 몸싸움을 했던 조금은 약한 이미지의 캐릭터였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180도 변신해서.무서운 마초로… 정말 보기에 만족스러운 연기였다.
사실 범죄도시 1편은 윤계상님 장첸 덕분에 입소문이 나서 흥행한 이유도 큰데 그걸 넘어야 할 역할이라.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
그래도 정말 도움이 잘 됐네요.극악무도한…약간 제정신이 아니다…정말 보기만 해도 무서운 범죄자 역할, 굿이었다.
이 정도 재미있게 하려면 앞으로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도 찬성.
새로운 적의 등장도 좋고 장첸이나 강혜상이 재등장해서 마형사에게 복수를 시도하는 것도 흥미로울 거고.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난 만족스러운 액션영화 ‘범죄도시2’의 리뷰, 개인적인 평점은 9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