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 커뮤니티에서 2011년 12월 방송된 ‘사마귀 유치원’ 방송의 캡처 글이 핫했다. 지금은 어? 하는 대목도 있지만 당시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어려움과 당시 치솟는 전셋값(집값X)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많은 국민의 공감과 인기를 한몸에 얻었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이 방송된 2011년 12월은 서울의 집값이 바닥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다. 전세금이 오르니 투자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앞으로 이런 개그가 유행하면 집을 사도록 하자.
그건 그렇고
영상을 보면 (최하단 영상링크) 최효정은 전세시스템과 임대차보호법, 서울 부동산 시세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당시 그의 나이는 26세다.
꼬임에 꼬여 있는 복덕방 왕자.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 “아, 언젠가 최효정 강남 집을 샀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 새를 참다 못해 네이버에 들어가 최효정 강남이라고 타이핑하며 엔터를 눌렀다.
요약하면 2011년 강남 주얼리숍을 구상했고 2012년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2012년에는 그런 가운데 강남 부동산에 투자했으며 2016년에는 강남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다.강남 강남 강남 역시 그는 연예인이었다최효정은 뼛속까지 강남로였을까.나 그때 뭐 했지?
어린 시절 강남 고시원에 살았던 복덕방 왕자. 급등하는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최효종의 부동산 투자기를 좀 더 추적하려 했다.우선 2013년 6월의 기사가 보인다.●개그맨 최효정, 강남 부동산 투자기사 입력 2013.06.01. 오후 3:30
개그맨 최효정(27사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과 땅을 14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빌딩업계는 지하철 9호선 봉은역이 개통되고 주변 상권이 되살아나면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부동산중개업계 등에 따르면 최효종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주택(토지 포함)을 14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대지 면적 158.2m에 지하 13층 규모다. 연면적은 312.93m의 다세대주택으로 현재는 5가구가 입주해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봉은역의 예정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가깝다. 큰길 건너편이 아닌 주택가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최효정은 지난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등으로 주가를 올려 번 수입으로 부동산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자금은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다. 매입 잔금을 치른 지난해 6월과 같은 해 11월 우리은행이 이 건물에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채권 최고액은 총 3억700만원다. 이에 대해 최효종은 실제로 약 2억5000만원가량을 은행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2012년 3월(방송 후 4개월 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부지면적 48평, 연면적 95평짜리 빌라를 2.5억원에 융자받아 14.5억원에 산다.
최근 전역한 개그맨 최효종은 강남구 삼성동에 본인 명의로 빌라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 씨가 보유한 빌딩의 시세는 약 19억원에 이른다. 스카이데일리
그 빌라는 어떻게 되었을까.군대에 갔더니 5.5억이 올라 있더라는군대에 갔더니애가 군대 가기전에 집사주도록 하자(?)
2015년 시세 19.5억원! 개콘 간판스타… 입대 전 구입한 빌라가 제대하면 4억원의 대박 중 26세에 14억의 부동산을 구입, 29세에 19.5억의 시세 기사를 입력한 뒤 2015-09-26 00:45, 올해 7월 국방의무를 마치고 개콘에 연착륙한 최효정은 본인 명의로 강남구 삼성동 빌라에 연착륙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만 26세가 되던 2012년 삼성동 선릉 정릉 일대 연립주택 한 채를 샀다. 최 씨가 매입한 빌라의 땅 면적은 158.2m(약 48평), 연면적은 312.93m(약 95평)다. 이 빌라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빌라에는 모두 5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씨가 당시 매입한 가격은 14억5000만원이다.
최효정 소유 빌라는 조용하고 조용한 주택가 중심에 있다. 삼성로 뒷골목에 있는 최씨 빌라 주위에 다른 빌라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이들 주택은 주변 편의시설과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올해 초 개통한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에서 도보 5분도 걸리지 않고, 인근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도 멀지 않은 더블 역세권 지역이다. 영동대로, 봉은사, 테헤란로로 둘러싸여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건물 북쪽에는 학봉공원 봉우리는 공원이 있고 서쪽에는 선정릉이 있으며 동쪽에는 코엑스가 있다.
빌딩 시세와 관련해 전 빌딩 김윤수 팀장은 “최효종은 삼성중앙역이 개통되기 전에 빌라를 매입해 투자를 성사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지하철역 개통 호재로 시세가 조금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1997년 세워진 이 빌라의 3.3m(1평)당 시세는 4000만원으로 약 19억원이 예상된다며 보통 지하철역이 개통돼 상권이 형성되기까지 3년 정도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큰 폭은 아니지만 앞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 씨는 빌라를 구입한 3년 만에 약 4억5000만원의 차익을 거뒀다.최효정이 사들인 지역의 실거래가를 좀 더 검색해 봤다. 9호선 삼성중앙역 도보 2분이면 선정릉 근처라는 얘기를 듣고 영동대로, 봉은사로 테헤란로에 둘러싸인 다세대, 다세대 실거래가를 알아봤다.
최효종의 그것(48평)과 비슷한 대지면적(49평)과 연면적의 다세대주택이 2018.2월 기준으로 22억 실거래되고 있다.
도로변 없는 대지 51평 다가구 (최효정 48평) 2020.5기준 29억원 실거래
대지 면적 54평의 다세대(48평) 2021.7 기준으로 48억원이 실거래되고 있다.●단순계산으로 최효종 집도 40억은 나올까?
투자수익률 덜덜
최호정… 그는 도대체
최근 최효정이 방영되지 않는 이유로 웃기지 않는다, 건방지다, 안티가 많다, 똥을 나무란다 등의 이야기가 나돌지만 그 시절 그 정도 투자 안목이라면 굳이 힘들게 방송하지 않아도 아깝지 않은 부자가 된 것 같다.어쩌면 최효정은 진정한 연예계 불타오르기를 실천한 산증인은 아닐까.
나도 최효정 씨처럼 투자하고 싶다.최효정 님 존경합니다친해지고 싶어요(최효정님 혹시 글을 보신다면 비뎃 약간…)
——————– https://youtu.be/8LwteX4nV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