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나이 자택 위치 공익광고 송출 중단과 출연료 전액 반납 논의 중

곽도원↓

곽도원73년생, 50세, 본명/곽병규174cm, 78kg, 데뷔/1992년 창극배우 첫 데뷔, 영화 편당 출연료/약 6억7000만원(작품마다 다름), 거주지(집 위치)/제주도 애월읍 쪽 노형동, 다리에 장애가 있는 예비역 육군 중령 아버지와 지체장애 어머니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영화계에 진출해 명실상부한 명품 배우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결혼 경험은 없고 과거 7살 연하의 배우 장서연과 공개 열애를 했지만 두 사람은 2017년 결별했다.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곽도원이 올해 찍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 공익광고 출연료를 전액 반납하게 됐습니다.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가 있는데 이를 위반했기 때문입니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곽도원씨의 공익광고 출연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에 따라 출연료를 전액 반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소속사와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곽도원 씨의 음주운전 논란이 불거지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곽도원 지우개’에 돌입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곽도원씨가 찍은 공익광고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 도원결의’가 배포된 유관기관에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체부는 해당 광고와 곽도원 씨에 관한 논의를 다각도로 이어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곽도원 씨는 25일 오전 5시경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몰다가 시민의 신고로 출발한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곽도원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곽도원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 중입니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저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하게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곽씨가 주연한 영화 ‘소방관’이 조만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기파 배우였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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