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편도염은 백혈구, 죽은 세포, 세균 등이 음와(crypt)에 축적돼 편도 조직이 염증과 함께 비대한 상태를 뜻한다. 편도선은 상기도를 침범하는 미생물에 대항하는 방어벽으로 급성, 만성 편도염은 편도선에 한정돼 감염되거나 인두 일부까지 침범해 비말 감염으로 전파된다.
- 2. 원인균은 groupA 베타용혈성 쇄란균(체인상구균)이 가장 많고 staphyloccus aureus, hemophilus influenza, pneumoccus, 바이러스 등이 있다.
- 3. 증상 급성 편도염 증상: 심한 인후통,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삼키기 곤란, 전신권태와 불쾌감 등으로 7~10일간 지속될 수 있다. 촉진 시 경부 림프절이 부어 있어 압통을 호소한다. 시진 시 염증, 비대한 편도염, 인두염, 목젖 및 입천장 발적과 부종 등이 보이며 편도가 누런색의 삼출물로 덮이거나 화농성 분비물이 있다.
- 쇄란균에 의한 편도염 진단검사는 전혈구검사(CBC), 편도분비물 배양과 민감도 검사, 모노스팟 검사, 흉부방사선 촬영을 한다. 검사 결과 항쇄알균 용혈소 O항체치(ASO titer, antoistreptolys in Otiter)가 증가하고 목 배양 시 용혈성 쇄알균 반응에서 양성이며 적혈구 침강속도(ESR)와 백혈구 수가 증가한다.
- 만성 편도염 증상: 인후통, 목건조, 미각둔화, 전신권태, 피로 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열은 없다. 특징적으로 편도는 비대하고 음와 부위에 화농성 물질이 덮여 있다. 합병증은 편도 주위 농양, 류마티스 열, 급성 트리신장염(사구체신염), 중이염 등이다.
- 4. 치료와 간호급성 편도염: 7~10일간 penicillin이나 erythromycin을 투여한다. 불편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목에 얼음 칼라(ice collar)를 대고 해열제와 진통제를 투여한다. 인후세척과 휴식을 취하고 부드럽고 자극성 없는 음식 섭취를 증가시키며 출혈 증상이 있는지 잘 살핀다.
- 출처 : 성인간호학 제7판 상권, 황옥남 외 공저, 현문사, 2019
오늘 열도 많이 나고(37.9도까지 올랐다..), 근육통도 심하고 두통도 있고, 몸이 나른하고, 회초리를 삼킬 때마다 목이 아프고, 눈으로 봐도 편도염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편도염이었다. 그래서 약을 많이 받아왔다.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항불안제, 진해거담제, 소화성궤양용제를 받았다. 체온계가 없어서 사감선생님께 체온계도 빌렸어. 열이 빨리 내렸으면 좋겠다.오늘은 푹 쉬어야겠어! 아 그리고 해열진통소염제 주사도 맞았어. 내 엉덩이…TT
#편도염 #tonsilli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