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관유 조우사고로 안전테스트 강화 결정 – F1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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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실버스톤에서 매우 큰 사고를 당한 관우조우 사고 때문에 내년도 차량 크래시 테스트와 함께 롤후프 테스트가 더욱 강화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관유 조우 사고는 사실 드문 사고이긴 했습니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는 사실 F1에서도 흔한 사고는 아니지만 무게 중심이 낮은 포뮬러 레이스카가 전복되면 다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에 대비해 전복 사고 시 안전 확보를 위한 규정 강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롤후프가 견딜 수 있는 최대 하중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규정 강화가 이루어집니다. 롤후프는 엔진이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인 운전자 헬멧 위로 돌출된 구조물입니다. 저렇게 비스듬히 그었을 때 헬멧과 비스듬한 간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차량이 전복되었을 때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전에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씨가 GP2 차량에 탑승하려고 시트 피팅을 하는 과정에서 좌고와 머리가 초과되어 롤후프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관유 조우 사고는 장시간 전복된 사고로 마찰에 의해 롤후프 구조물이 깨지거나 부러졌을 경우에도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쟁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몇 초간은 보호를 받더라도 장시간 또는 과도한 충격으로 롤후프가 부러질 경우에는 운전자가 보호받을 확률은 더 떨어지게 되므로 안전한 부분에서는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F1 경주차의 안전은 해마다 강화되고 있습니다. 주로 전방, 측면, 후방과 같은 규정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W13 레이스카를 보시면 측면 충돌 구조물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측면 충돌 구조물은 10개의 모든 팀이 같은 부품을 사용하지만, 그 부품도 더 강해지고 길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후방 충돌 구조물은 기어 박스 케이싱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형광색 부분의 후방 라이트가 있는 부분은 충돌이 일어나면 일부로 접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충돌 구조물이 부러져 충돌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전방 충돌의 경우는 프론트 윙과 노즈가 부러져 충돌 에너지를 분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노출되어 있는 충돌 구조물입니다.

또 제가 몇 가지 조사를 해보니까.

드라이버를 감싸는 조종석의 높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10년 전에는 운전자 얼굴이 노출되는 면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헤일로까지 있으니까 거의 절반 이상은 운전자가 숨어 있는 형태죠.

줄 비앵키 사고 이후 헤일로가 등장했지만, 반면 롤후프는 생각보다 많이 규정 강화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번 관유조우 사고는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는 아니었지만 신속하게 대처하고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FIA가 다른 부분에서는 욕을 많이 들어도 차량 안전에 대한 부분은 꼼꼼할 정도로 다 파악하는 걸 보니 제대로 일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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