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네이버 영화
드라마, 미국 2017 상영시간 : 127분 감독 : 데오로드 멜피 평점 : 9.39 (네이버 평점) 나의 평점 : 9.51960년대 NASA의 배경. 냉전시대 러시아를 견제하며 우주개발 경쟁을 하던 미국. 천재성을 지닌 주인공 3명이 우주궤도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그 과정에서 흑인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있어도 차별을 받는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꿋꿋하게 편협한 시선에 당당히 맞선다.주관적인 감상평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를 다룬 영화입니다. 차별 인종 여성 모두에 해당하지만 자기들만의 능력으로 당당히 맞서 싸우는 세 주인공! 좋은 말도 많이 나오고 마음 아프게 하는 대사도 나옵니다. 보는 동안 가슴 아픈 역사였지만 이겨내는 주인공들을 통해 무거운 울림, 통쾌함, 감동,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또한 편협한 사회 분위기가 점점 개선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추천드립니다?
천재성에는 인종이 없고, 힘에는 남녀가 없으며, 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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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캐서린 존슨 (따라지 P.행선)
어릴 때부터 수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어요. 나사에서 전산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해석기하학에 능한 사람이 필요하고, 알 해리슨이 이끄는 남자들만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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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잭슨 (자넬 모네)
백인 남성이라면 엔지니어를 꿈꾸었을까.그럴 필요도 없죠. 이제 됐으니까.
NASA에서 가장 빠른 흑인 여성 엔지니어를 꿈꾸는 그녀. 주변에서 꿈도 꾸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이수과정이 필요하지만 백인들만 들을 수 있는 학교 수업이라 법정에 서기도 합니다. 결국, 자신의 의견을 내고 야간 학교에서 수업을 듣게 됩니다.영화 보는 내내 메리 잭슨을 연기한 배우의 당당한 모습이 아주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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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본(옥타비아 스펜서)
NASA의 흑인 여성들을 이끄는 리더로 프로그래머.도로시는 항상 승진에서 탈락하지만, 결국 고정직 주임이 되요.
유색인종의 화장실에 가기 위해 매일 800미터 떨어진 옛 사무실 화장실에 가는 캐서린입니다. 매일 40분씩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알 해리슨에게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화장실에 다녀온 그녀는 흠뻑 젖어 봇물처럼 쏟아냅니다.유색인종을 위한 화장실이 NASA 건물에 유일하게 한 곳이 있고 흑인 전용 포트를 사용해야 해 진주 귀걸이만 인정받을 수 있지만 흑인 여성에게 진주 귀걸이를 살 만한 급료는 지급되지 않는다.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죠. 알 해리슨은 점점 더 그녀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도와줘요.
또 전산원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쓴 보고서에 이름을 넣지 못하는 캐서린, 미국 국방회의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참관하지 못하고 힘들게 계산해도 소용이 없게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점점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모습도 바뀌면서 그들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메리 잭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 모든 여성의 도약을 위해 싸웠다.도로시·본은 나사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주임이 되어, 전자 컴퓨팅의 선구자로서 나사에서 손꼽히는 인재로 여겨진 캐서린·존슨은 그 후도 계산을 해, 아폴로 11호와 달착륙과 스페이스 셔틀의 계획에 참가했다. “
이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히든 피규어의 감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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