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로 맥북 한글까지?

안녕하세요 IT의 전반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는 감성칼럼니스트 뮤트입니다. 예전부터 쭉 쓰던 폴라리스 사무실에서 맥북 사용자들을 위해 대대적인 변신을 보였습니다. 지금은 hwp 작업을 하는데 스마트한 기능을 접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4VP 버전보다 앞선 기술력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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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틈새까지 메우는 Polaris

필자가 Mac을 사용한 지 어느덧 10여 년이 된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처음 애플 컴퓨터에 입문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존 윈도와는 전혀 다른 생태계, 단축키부터 시스템까지 낯설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컴은 2014VP 버전 이후 어떤 맥용 소프트웨어도 출시되지 않아 아쉬웠다. 물론 대항마로 사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지만 일반 PC와 확장자 호환이 안 된다. 또 HWP와 MS 오피스를 따로따로 하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맥에서도 싸게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없을까 싶어 발견한 것이 폴라리스 오피스다. 일반 MS 시리즈와 한컴을 한꺼번에 지원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금액적으로도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쓰게 됐다. 초기에는 기능의 빈 요소가 많아 아쉬웠다. 전반적으로 호환성이 넓다는 강점이 있음에도 완성도에서는 원조보다 2% 부족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크게 달라졌다.

전체적인 UI가 강화된 hwp 기능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한컴 대비 보다 호환성 높은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NEW 리본 편집 메뉴를 통해 사용자의 빠른 작업을 지원한다. 기존 워드와 유사했던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모습을 갖고 피벗타이블의 기능을 강화했다. 2014VP의 모습보다 간결하면서도 작업이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처럼 보기 좋은 형태로 전환됐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한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진화한 폴라리스의 모습을 보자.

첫 번째는 표속성 갱신이다. 기존에는 단순히 색을 넣거나 서식 변경 등에 그쳤으나 지금은 표속성 > 테두리 및 음영 > 음영 부분에서 그라데이션이나 사진을 삽입해 보다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테이블을 생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라데이션이나 그림 파일을 불러와 꾸밀 수 있어 텍스트만 삽입하는 문서 편집 도구에서 디자인까지 가미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렇게 각 셀에 원하는 디자인을 넣어 워터마크 타입이나 원하는 색감 등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갈수록 문서 템플릿이 퀄리티를 좌우하는 상황이라 이제 흑백 문자로 대충 만든 것보다 자신만의 노력이 담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맥에서 이 같은 창작 환경에 맞는 유틸리티를 찾기 어려웠지만 폴라리스 오피스 덕분에 맥북에서도 다양한 문서 작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장점을 느낀다.

두 번째는 측면 기능이다. 기존에 Polaris를 사용했다면 가장 아쉬운 기능이었을 것이다. 이 부분도 보완해 현재는 hwp급 기능이 그대로 지원되고 있다. 번호 매기기와 다단, 디테일한 편집 툴이 제공되고 있다. 무난한 기능이긴 하지만 한컴과 이 소프트웨어 외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이지만 드디어 도입됐다.

그러면서도 폴라리스만의 특징인 쾌적한 속도도 그대로 유지됐다. 꽤 많은 분량의 페이지를 로딩했을 때도 빠르게 구동돼 용량이 많은 편집 자체를 하면 레이턴시가 생기기 마련인데 원래처럼 끊김 없이 진행이 가능해졌다. 페이지를 분할하거나 번호를 매기는 기능, 이외에도 피벗과 글자 모양, 문단 모양 등이 없어 아쉬웠던 기능들도 빠짐없이 채워졌다.

또한 도형 > 기타 레이아웃 옵션 > 위치 탭에서는 본문 배치와 디테일 여백 등의 조정도 지원된다. 도형 자체는 파워포인트 수준으로 디테일하면서도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세부적인 위치 조정, 배치 순서 등을 지정할 수 있어 다양한 서식을 독창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장점이자 단점으로 양면성을 지녔던 도형 편집 부분이 이제는 수준급 편집이 지원되도록 바뀌었다.또 중요한 문서, 서류를 쓸 때 오탈자나 맞춤법으로 틀린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교정 시스템도 있다.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굳이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직접 파악하고 교정할 수도 있게 됐다. 원래 hwp 대항마로서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역변 차원에서 개혁을 이룬 것은 아니지만 한컴 이상으로 디테일한 편집이 지원된다는 것은 필자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다.하지만 필자가 다른 것보다 맥북 한글 오피스에서 폴라리스를 이야기하는 것은 다른 이유도 있다. 우선 MS Office(엑셀, 워드, 파워포인트)가 모두 지원되며 기본 내장된 템플릿도 다양하다. 맥 사용자는 한컴과 MS까지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이 유틸리티는 하나만 설치해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앞서 hwp와 한컴의 싱크로율처럼 MS도 금방 쓸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해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또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PC에 저장은 물론 업로드를 하고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바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흔히 Offi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서 확장자를 모두 지원하면서도 각 항목별로 기능이 부족하거나 작업 시 완성도가 떨어지는 일도 없다. 일석이조를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이 아닌가 싶다.또 디바이스의 다양성도 빼놓을 수 없다. 필자는 평소 iMac에서 문서 작업을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예를 들어 외근 중인데 갑자기 보고서를 수정해달라고 요청이 온다면? 이 소프트웨어는 Mac은 물론 Windows에서도 호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iMac으로 만든 보고서를 일반 데스크톱에서 불러와 추가로 편집된다는 의미다.게다가 모바일 앱으로도 할 수 있어. 아이폰 iOS와 갤럭시 안드로이드가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공간이나 환경 제약 없이 디테일한 업무를 볼 수 있다. 과제나 논문에 시달리는 학생들이나 매번 서류를 작성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단비 같은 존재인 것이다. 실제 디테일한 부분에서 기능 부족이 있다는 단점이 거론됐지만 이번 맥에서의 최적화가 이뤄지면서 다른 유틸리티 이상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또한 내가 작업한 결과물을 다른 디바이스에서 열람하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생성되는 링크를 복사하여 소셜이나 타인에게 메일을 전송하면 그 링크를 가진 사람은 문서 편집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나 여러 클라우드에서 사용되는 기능까지 흡수한 셈이다.이 밖에도 PDF로 저장이 지원되며 반대로 PDF 자료를 Office로 변환해 쓸 수도 있다. 아마 Mac 사용자 대부분은 hwp 작업을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크랙이나 데모 버전도 지원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큰 비용을 써야 했다.하지만 이제 hwp 편집을 Polaris에서 진행해 올인원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이 폴라리스 오피스에 대한 편견만 던지면 한 차원 높은 Office를 맥북 한글로 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혹은 원플러스 원으로 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소프트웨어를 찾으면 바꿔보자.지금 만나러 간다하지만 이제 hwp 편집을 Polaris에서 진행해 올인원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이 폴라리스 오피스에 대한 편견만 던지면 한 차원 높은 Office를 맥북 한글로 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혹은 원플러스 원으로 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소프트웨어를 찾으면 바꿔보자.지금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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