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frozenshoulder) 치료로 오해

오십견(frozenshoulder)은 어깨 통증과 모든 방향에서 어깨 움직임의 점진적 상실을 동반하는 어깨 질환이다. 모든 방향에서 수동적으로, 능동적으로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수동 외 회전(externalrotation) 움직임의 심각한 제한을 특징으로 한다.

관절의 움직임 제한과 통증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1.primary frozenshoulder(원전성 오십견):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 특발 오십견 보통 40~65세 여성에게 흔하며, 과거에 반대편 어깨에 오십견이 있었던 경우에도 나타나기도 한다.

2. Secondary frozenshoulder (2차성 오십견): 외상, 뇌졸중, 당뇨병, 갑상선 질환, 수술 후 고정 (어깨 고정이 아니어도 발생함), 어깨 병리에 관련될 수 있다.

오십견에 대한 오해 150견은 어깨 관절낭 주변 유착(adhension), 섬유증(fibrosis), 염증(inflammation)이 통증과 기능 제한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왔다. 그래서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오십견은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구조적 유착을 해결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수동적 기법이 물리치료사에 의해 필수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2018년 Hollman et al에 따르면 오십견 환자 5명에게 전신마취 투여 후 수동적 어깨 관절 가동 범위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발견됐다.

구조적으로 유착해 섬유화된 관절이 전신마취를 시켰을 뿐인데…어떻게 움직였을까.

  • * Does muscle guarding play a role in range of motion loss in patients with frozen shoulder? 2018 Hollman
  • 오십견 관절낭 절제수술이 예정된 환자에서 전신마취 전후 수동적 어깨외전과 외전운동범위(ROM)를 측정했다.5명의 환자 모두에게서 어깨 외전관절 가동범위 증가를 보였고, 3명의 환자는 외전증가도 함께 나타났다. 어떤 환자는 어깨 외전이 최대 105도, 어깨 외전이 41도나 증가했다.아직 오십견에 대해 밝혀야 할 것이 많지만, 우리가 이전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오십견은 생각보다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물론 관절낭과 인접 조직의 염증 및 제한이 오십견 증상에 큰 역할을 하지만.통증으로 인한 보호반응도 어깨 움직임 제한의 주요인일 수 있다. 통증으로 인한 보호반응이 관절 제한의 원인이라면 굳이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유착을 제거하는 치료기법을 고수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 * 통증이 심한 상태에서 과도하고 심한 스트레칭은 활막의 병리 상태를 악화시켜 섬유화를 일으킨다고도 보고되고 있다.

frozenshoulder stages 오십견에 대한 오해 이백오십견은 2년 정도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자연사한다? 오십견은 1. freezing(통증단계), 2. frozen(경직단계), 3. thawing(해동단계)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왔다.

frozenshoulder stages 1.frezing(통증단계)은 10주~36주 지속 2.frozen(경직단계)은 4~12개월 지속 3.thawing(해동단계)은 5~24개월 지속학교에서는 이렇게 배웠는데 실제 그런가? 여러 증거와 근거는 오십견에 대한 자연사는 증거가 불충분한 의료계의 통념일 가능성이 높다는 여러 연구가 있다. 실제로 임상에서도 쉽게 목격된다.)*1. Natural history of frozen shoulder: factor fiction? Asystematic review 2016 CKWong – 치료 없이 완전한 해결로 회복단계를 통한 진행이론을 뒷받침할 증거는 없었다. 상반된 증거로 뒷받침될 증거가 부족하여 오십견 치료 없이 완전한 해결로 이어지는 회복단계 이론에는 근거가 없었다*2. clarke(1975)-6년간의 추적 관찰 결과 42%의 환자에게서 움직임 제한이 지속되었다. 이 환자 중 60%는 어깨 움직임 제한이 심각했다.

  • 4. Hand(2008)-다양한 치료적 중재를 받지 않은 오십견 환자의 평균 52.3개월 추적관찰 결과 환자의 59%는 정상적으로 근접한 어깨관절 상태를 보였고 35%는 경도/중등도 증상, 6%의 환자는 심각한 증상을 보였다.

오십견은 내버려두면 23년 안에 저절로 낫는다는 잘못된 통념일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유착성 관절낭염은 치료에 관계없이 1~3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된다는 게 의료계 통념이지만 20~50% 환자는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기간의 관절 가동 범위 제한을 겪는다.

모든 통증 치료가 같지만 오십견 치료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오십견 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증상이 개선되고 기능적 제한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ω; ))

또 통증에 대한 과민성으로 인해 단순히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의 치료보다 좀 더 통증에 집중해 치료 방법, 운동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치료에서 환자에게 예상되는 예후를 설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치료 과정이다. 환자의 불안과 걱정을 잠재우고 nocebo(부정적인 기대)를 차단하거나 환자가 통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해 인체 시스템의 정상적인 회복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가장 중요한 환자와의 치료적 동맹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그래야 환자가 3개월 만에 오십견을 고칠 수 있다는 스페셜한? 치료사를 찾지 않게 되다.^^; 오십견 리뷰 가능합니다.^^)

운동치료에 참고가 되는 논문 하나 소개….

• Comparison of the outcomes of twodifferent exercise programs on frozen shoulder DErtacelik 2010

  • 견갑골 운동은 견갑골 관절과 상완 운동 외에도 오십견 환자의 통증 감소 및 ROM 증가에 기여한다. 그리고 VAS는 6주와 12주 말에 감소했다.

논문에서 실행된 운동 ^^; 오십견이라고 해서 꼭 GHjt에만 초점을 맞춘 운동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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