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문정희를 살사클럽에서 만났을 때…

강남에 있으면 연예인과 마주하는 것은 일상입니다.그런데 그 옛날에 우연히 살사 클럽에서 진짜 문정희를 봤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단순히 연예인을 봤을 때의 느낌이 아니라 나와 취미가 일치하는 연예인을 만났을 때의 느낌은 다릅니다.옛날에 배우 문정희 씨가 살사바에 놀러와서 쉬는 날이라 헛되이 쓰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납니다.강남역 4-5번 출구 근처에 있던 송바라라는 곳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휴무로 강남역 중간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생각나요.

문정희 말고도 살사를 잘하는 연예인이 몇 명 있지만 그래도 가장 유명한 사람은 영화배우 문정희입니다.옛날에는 주연급 영화배우가 아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연기파 주연급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어렸을 때 아이돌 스타를 보는 느낌과는 전혀 달라요.문정희 춤을 보면 넋이 빠지는 느낌이랄까.미혼일 때는 더 그랬고 결혼하고 나서도 가끔 살사추에 온대요.

역시 연예인이기 때문에 누구와도 잘 춰주지 않는 느낌이기도 합니다.원래 춤이라는 게 고수 되면 추는 게 아니라 춤을 추는 상황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인지도나 실력에 맞게 파트너 신청해서 추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살사를 즐겁게 춤추다 보면 뭔가 체게바라가 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나이가 들수록 즐겁게 사는 것이 어렵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비즈니스적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경직된 느낌으로 살게 되는데 살사만은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튼 문정희가 춤을 추면 주변이 녹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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