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개봉영화 추천 48주도 지났고 12월도 어느덧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지난주에는 3파전을 중심으로 흥행을 기원했지만 오히려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48주차 박스오피스 순위입니다. 오미크론의 입김이 들어간 걸까요, 기세에 눌린 극장가는 사실상 반 토막이 난 관객 동원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순위 선전에 성공한 작품은 무엇일까. 48주차 박스오피스 토크! 임즈 무비차트 출발합니다
1위(-)유체이탈자 동원관객수 – 132,637 누적관객수 – 626,480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유체이탈자>입니다. 1위를 차지하고도 주말 동원 관객 수는 13만에 그쳐 주말 특수효과를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웠음을 알 수 있죠. 윤계상의 1인 7역 도전과 범죄도시 제작진과의 재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기에 나름대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노웨이홈까지는 춘추전국시대가 예견되는 만큼 49주차 박스오피스까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액션이 폭발할 때는 몰입감을 바짝 잡아주기 때문에 큰 낙폭을 잘 방어했으면 합니다.
2위(-) 엔칸트: 마법의 세계 동원 관객수-107,789 누적 관객수-437,896 역시 순위 유지에 성공한 <엔칸트: 마법의 세계>입니다. 2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인데 아무래도 신드롬은 일으키지 못했네요. <주토피아> 제작진이 선사하는 황홀한 풍경의 ‘엔칸토’의 세계와 여러 캐릭터의 등장에도 나름대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캐릭터로 충분히 재미를 선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주인공 미라벨의 성장과 따뜻한 가족의 사랑에 포커스를 맞추어 즐거운 퍼포먼스를 즐기시기 좋은 작품입니다.
3위 (-)연애가 빠진 로맨스 동원관객수 – 105,239 누적관객수 – 399,6731,2위에 이어 역시 3위를 유지한 <연애가 빠진 로맨스>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손석구와 정정서의 궁합이 잘 맞았던 작품인데요. 2021 감성에 맞춘 현실 공감 포인트와 대사의 전달은 관객들이 즐긴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연애에 대한 고민과 가치관을 잘 제시하면서 더 눈에 보이지 않게 서사를 풀어가는 흔적이 보였을까요? 장르적으로는 제한적인 전개를 보일 수밖에 없지만, 송석구와 정종서의 현실적인 캐릭터 표현은 신선했습니다.
“제4위 (▲94)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 동원 관객 수 -47,635 누적 관객 수 -80,14647 주째의 개봉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가 제4위에 올랐습니다” 30년이 지난 시간이지만 기존 시리즈 팬들이 갖고 있는 기대감을 잘 충족시켜 줘서 새로운 팬 유입도 시도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고스트버스터즈> 한 편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보시면 더욱 재밌게 이번 작품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5위(▲1) 듄 동원 관객 수 – 44,144 누적 관객 수 – 1,495,461 CGV 용산 아이맥스의 재상영 힘을 받아 1단계 순위 상승에 성공한 <듄>입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으로 오늘 중으로 무난히 150만 관객 돌파를 달성할 겁니다. 저도 용아맥으로 봤는데 1시간 이상 풀화면을 볼 수 있어서 용아맥을 왜 하는지 알았어요. 아쉽게도 스크린쿼터로 인해 잠시 듄은 아이맥스에서 멀어졌습니다. 폴의 모험은 스파이더맨 공개 전에 잠깐 시작될지, 아니면 내년 특별기획전에서 다시 시작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6위(▼2) 이터널 동원관객수 – 20,462 누적관객수 – 3,027,559주 순위 6위로 하락하였으나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여 <블랙위도우>를 넘었고, 2021양화영화 1위, 2021역대영화 2위를 기록한 <이터널스>입니다. 너무 많은 관전 포인트와 흥행 포인트를 말씀드렸는데 오늘도 또 쓰게 됐네요. 마블 페이즈4의 시작을 계속하면서 클로이 조오 감독의 드라마틱한 장르적 매력이 담긴 작품으로 나름대로 긴 러닝타임 속에서 쓴 액션의 아쉬운 부분도 포함돼 있다. <이터널스 2>에서 ‘셀레스티얼’을 비롯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위(NEW)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 동원 관객수-15,962 누적 관객수-33,855, 지난주 개봉한 신작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가 7위였습니다. 7위까지 누적 관객 수가 워낙 약해 확실히 48주째 박스오피스의 위세가 두드러집니다 공포판 라라랜드라는 평과 함께 독특한 공포영화의 매력을 전한 작품이다. 할리우드 라이징스타 안야 테일러 조이와 토마신 매킨지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겁쟁이라 작품을 날릴 예정인데. 호평과 서사에 대한 호기심은 저를 끌어당기는군요.이렇게 해서 48주차 박스오피스 순위를 통해서 2021영화의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크게 변하지 않는 순위 속에서 뚜렷한 관객 수의 감소가 느껴지는 한 주였지만’ 제49주에는 더 큰 기대작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순위 변동은 여전히 그대로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개봉 후 극장가는 살아날 것인가. 영진위의 소비 쿠폰은 이번 주에도 계속되지만 끝을 달리고 있는 마지막 주가 될 것입니다. 스파이더맨과 앞으로 연말까지 버틸 수 있도록 몇 주만 더 갔으면 좋겠어요. 그럼 임스 무비차트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다음 토크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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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즈와 함께 에브리데이 무비데이!
#스틸컷과 영화 순위는 공식 자료임을 밝힙니다 #2021 영화 순위는 임즈와 함께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