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나이 프로필 출생 1951년 10월 11일 부산광역시 사망 2014년 11월 16일(향년 63세) 발인 2014년 11월 1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인 대장암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서흥김씨 신체 156cm 혈액형 A형 가족 동생 김태욱[3] 배우자 ㅇㄱ의 딸 오지영[4] 아들 오영환 학력배화여자고등학교(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연극합동퇴) 로고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리고 1970년대 안방극장의 트로이카 중 한 명이다. 말년에는 중년 여성 역을 주로 맡았지만 사실 1970년대에 하이틴 스타로도 활약한 경험이 있다. 귀여운 외모에 호감이 가는 인상은 말년에도 잘 드러나 있었다. 현재 아줌마, 시어머니로 출연하는 많은 중년 이상 배우 중 트로이카 배우를 제외하고 김자옥만큼 인기를 끈 여배우는 없다.
지난 2014년 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후 잠시 휴식기를 가졌지만 사실은 이전에 발병한 대장암이 폐와 림프선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였다고 한다.[14] [15] 결국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2014년 11월 16일 63세 생일을 맞아 불과 3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잘 보여줬다. 무릎선 도사에서도 암을 친구처럼 생각한다. 마지막 순간을 항상 생각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털어놓거나 꽃보다 언니에서도 자그레브의 성모 승천 대성당 방문 때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이미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들 오영환씨의 결혼식 날짜를 미리 정해 준비를 마쳤는데, 이 또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이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아무의 딸도 아닌 혜원’에서도 이민을 가면서 딸과 헤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때 딸에게 “산다는 것은 날마다 죽어 가는 것이니 아낌없이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대사를 남긴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상수의 작업 방식을 고려할 때 김자옥의 투병 사실을 염두에 두고 찍은 장면으로 보인다.
장례식 후 서울을 떠나 분당신도시로 이사했다고 하는데 그의 장지(납골당)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한편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직후 큰아들이 결혼식을 치르게 돼 더욱 큰 아쉬움을 안겼다.
김태욱 국적 대한민국 국기 출생 1960년 7월 18일(60세) 서울특별시 학력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경력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 종교개신교(장로회) 본관 서흥김씨 가족 아버지 김상화, 누나 김자옥(사별), 처남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문화예술계를 풍미했던 시인 김상화의 차남이자 막내 아들이자 배우 김자옥의 막내 동생이다.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7년 CBS에 입사하면서 방송 생활을 시작해 1989년 KBS를 거쳐 1991년 당시 개국한 SBS에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에 함께 입사한 아나운서들은 박용만 손석기 유협 유영미 윤영미 최성규 최영주다. 아나운서팀 차장 대우와 부장과 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했다. 최종 직책은 아나운서팀 국장.
2020년 8월 SBS에서 정년퇴직했다. 다만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라디오 방송은 프리랜서 신분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2021년3월5일 사망
김자옥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막내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김자옥은 “쟤(김태욱)가 내 아들 같다”고 했고 MC 강호동이 “아들 같은 막내가 천 명이 넘었다. 결혼을 아직 안 했느냐고 묻자 안 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김자옥은 결혼하지 못한 막내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그 나이에 뭐하니”라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이혼 x 미혼입니다.
배우 김자옥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태욱 아나운서가 사망했다”며 “4일 해당 내용을 접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SBS를 정년퇴직한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이후 프리랜서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했다.
고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나이트라인’, ‘뉴스퍼레이드’,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