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포스터 안녕하세요 연소남입니다. 해외에서 미리 본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부터 탄탄한 원작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대되는 이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사건과 이야기가 서서히 스며들어 밀도 높은 서스펜스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의 포스팅에 주목해 보세요. 해당 영화는 10월 19일 CGV 일부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또한 10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식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그 남자 좋은 간호사> 정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동료가 달라 보인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하며 힘든 업무와 야간 근무를 견디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싱글맘 ‘에이미’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에 이르렀을 때 그녀 앞에 든든한 지원군이자 함께 일하게 된 사려 깊고 공감력 높은 간호사 ‘찰리’가 오게 되면서 영화의 방향과 분위기는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병동에서의 긴 밤을 함께 극복하며 돈독한 우정을 키워나가게 되는데, 어느 날 착했던 ‘찰리’가 달라 보이게 된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바로 ‘찰리’가 맡은 환자들의 영문을 알 수 없는 죽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기 바빴지만 환자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결국 수사가 시작되면서 찰리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게 됩니다. 병동에서 자신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그가 환자들을 죽인 ‘용의자’라는 사실에 에이미는 자신의 목숨과 딸들의 안전을 걸고 그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찰리가 병동에 온 덕분에 잊고 있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어린 딸들의 장래에 대한 희망을 품은 ‘에이미’. 그녀는 과연 찰리에 대한 어떤 비밀을 알게 될까요. 찰리는 그녀가 알고 있던 ‘좋은 간호사’였을까요? 어떤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질지 꽤 궁금해요.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의 스태프, 출연진, 원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까지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제작진의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제작진이 모였습니다. 먼저 영화 ‘파이’, ‘레퀴엠’, ‘블랙 스완’, ‘노아’, ‘마더!’ 등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영화 연출은 영화 ‘더 헌트’, ‘어나더 라운드’ 등을 각본한 토비아스 린드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출했습니다. 그들의 필모그래피만 봐도 이 영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몰입도 높은 서스펜스 스릴러를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이야기만은 깔끔하게 구성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출연진 출연진을 보면 믿고 보는 두 배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좋은 간호사인지 나쁜 간호사인지’의 구별이 안 되는 간호사 ‘찰스 카란’ 역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데니시 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레미제라블’ 등 매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에디 레드메인’이 맡았다죠. 실제로 찰스 카렌은 미국 간호사 연쇄살인마로 유명한 인물인데, 그 역할로 에디 레드메인이 첫 캐스팅됐을 당시 딱 맞는 캐스팅이라는 말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절대 낙’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 분명 악마 같은 그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영화 ‘미스 슬론’, ‘마션’, ‘모리스 게임’, ‘인터스텔라’ 등 ‘제시카 채스테인’의 연기력이 너무 좋아요. 매번 현실에 존재하는 듯한 인물을 극에 그려주거든요. 흡입력이 상당히 있으시겠지만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데 딸들을 위해 간호사 일을 하는 미혼모 ‘에이미 록런’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텐데, 가장 가까이에서 절대악 ‘찰스 칼란’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점을 어떻게 표현해줬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실화 믿기 힘들겠지만, 이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10개 병원에서 근무하며 40여명에 달하는 환자를 약물 투여로 살해한 최악의 범죄자 ‘찰스 칼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1988년 첫 번째 살인을 저질렀고 2003년까지 아무도 모르게 그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근무하던 병원에서 붙잡히게 됐지만 아무도 그의 범죄행위를 모른 채 무려 40명에 달하는 환자를 살해했다는 게 충격적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찰스 칼란’의 실제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이 같은 최악의 병원 살인사건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처음부터 죽이려 한 것은 아니다. 피해자가 심각한 고통에 시달리는 시한부 인생이기 때문에 죽기를 원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저지른 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나서 관계자와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가 된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에 ‘찰스 카렌’은 결국 살인죄로 39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찰스 카렌’의 무서운 사건이 영화에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원작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자세히는 ‘찰스 칼란’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내려간 ‘원작’ 이야기를 영화화시킨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찰스 카렌의 사건을 취재해온 언론인 ‘찰스 글러버’의 원작[그 남자 좋은 간호사]이 원작입니다. 토비아스 린드홈 감독은 원작을 통해 ‘찰스 칼란’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고 하며, 원작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이 작품을 통해 해당 사건을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반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의 해외 반응을 일부 살펴봅니다. 대부분 평점을 10점 만점에 7~8점을 주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경찰 수사는 조잡한 부분이 있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부터 “이야기 자체에 특별한 ‘긴장감’이 묻어 있다”, “비밀 많은 이야기와 깊이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로서의 매력”, “가끔은 비현실적이면서도 산만하다”, “모든 배경의 암울한 분위기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잘 표현했다” 등의 다채로운 평가가 이어졌다.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10월 19일 극장 개봉, 26일 넷플릭스 개봉
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스틸컷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본 영화는 내일 10월 19일부터 CGV 일부 극장 개봉되며 극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극장에서만 상영하는 길어서 상영관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어요. 궁금하신 분 있으시면 극장에서 미리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처럼 과도한 업무로 지친 중환자실 간호사와 새로 들어온 동료가 함께 일하며 버티는데, 어느 날 한 환자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는 10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이미지 출처 :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