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여성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김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50대 중반 나이에 새로 다시 시작했는데
내가 추천하는 것은 사복 2급 자격증입니다.
이걸 따면 인생 2막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제 곧 아이들도 독립하는데
생활비 걱정으로 아쉬운 말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노후 대비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렇게 알게 된 게 사회복지사 2급이었어요.
정년이 따로 없어서 일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50대 여성 자격증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딱 맞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정부의 도움으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이 일을 해보기로 했어요.
일단 50대 여성 자격증을 따려고 했는데
알아보니 단순하지 않더라구요.
조건만 갖추면 시험 없이 바로 볼 수 있는 것이었지만,
크게 두 가지 조건이 필요했어요.
- 전문대 이상 학력 – 사회복지 필수 17과목 이수
저는 초대 졸업생의 학력이기 때문에 따로 첫 번째 조건은 갖추어진 것입니다.
필수 17만 들어줄 걸 그랬어요.
하지만 이 나이에 다시 대학에 간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웠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찾아봤는데
학점은행제라는 평생교육제도가 있었죠.
제가 필요한 것만 골라서 들을 수 있고
학비도 대학에 비하면 매우 친절했습니다.
국가가 주관하는 이 제도는
모든 과정을 마치면 정규 대학과 동등한 효력을 발휘한다
이수증 나왔습니다.관련 법률로도 제정되어 있으며,
법적으로도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50대 여성자격증으로 많은 분들이 사복 2급을 취득하셨고
대부분 학은제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게다가 더 좋았던 것은 과정을 도와준다
학습설계팀장이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어요
팀장님은 제 상황을 차분히 들어주시고
그에 대한 플랜과 방향을 정해 주셨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학력이기 때문에 필수 17을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1년에 최대 14과목, 1학기에 최대 8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마치는데 3학기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죠?
한 학기 15주 과정으로 첫째 주 둘째 주처럼 주 단위로 수업이 올라왔습니다.
사회복지학 개론, 인간 행동과 사회 환경,
법제와 실천 등의 과목을 들었습니다.
14일의 여유기간이 있어서 평일에 듣지 못했어 주말에
정리해서 한번에 진행할 수도 있었어요!
50대 여성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렇게 한달정도 들으니 과제와 시험도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위과정이기 때문에
커리큘럼은 똑같았지만 집에서 혼자 감독관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팀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노하우와 칩을 활용하여 정말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출석과세시험 트론다 합쳐서 100점 만점에 60만 넘으면 이수로
저는 평균 85의 좋은 점수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과정을 진행하면서 실습도 있었는데
인근 거주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멘토님께서 제대로 조치를 취해주셨어요.
지금은 모든 과정을 마치고 50대 여성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을 줄 몰랐는데
라이선스 취득과 동시에 여성복지센터에도 취직하여
당당하게 일을 하고 있어요.
50대 여성 주부 여러분 제가 이렇게 하면
여러분도 아직 할 수 있을 거예요.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