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라인 _ 산티아고 등산화

등린 첫 등산화

운동을 시작하면서 가볍게 등산을 해보려고 했지만 일반 운동화를 신고 뒷산에 오르는 것도 힘들었다.미끄러워서 발목을 구부리고… 거기서 알아차리기 시작한 등산화

캠핑라인 등산화의 세 번째 캠핑라인. 기존 놈은 밑창 교체 중.하체를 튼튼하게 해주는 남자. 지겹기 때문에 바꾸고 헤어지고 교환하는 블랑…

블로그 이웃인 프리먼 씨의 포스팅을 우연히 보고 질려서 바꿔서 바꾸지 않는다는 설명과 국내에서 제조된다는 점에 합격, 그리고 프리먼 씨가 추천해주신 경등산화 = 산티아고 중등산화 = 제타캠핑라인 산티아고

나는 둥린이 산티아고를 샀어요.

측면 제품명 및 사이즈 표기

뚜껑을 열면 보이는 등산화 관리법을 잘 읽어두었어요.^^

사은품이랑 같이 등산양말이랑 반다나?

양말값이 부들부들… 반다나?손수건? 스카프? 검색해보니 네모난 손수건을 반으로 접어서 삼각형으로 만들어서 마스크로 사용.얼굴 방한, 방풍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만, 거의 둥글게 말아 머리띠? 두건 형태로 쓰는 것 같네요.

아, 제 첫 등산화예요.

여분의 끈도 하나 더 들어있네요.

제품사양설명 테크메이드인코리아

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드릴게요.

리지 엣지 물림과 바위에 안전한 솔이래요.장시간 착용하여 마모가 심한 경우에는 밑창만 교체 가능하다고 합니다.사이드 끈 걸이 끈을 꽂아 걸도록 해주기 때문에 끈을 묶을 때 고리에서 이탈하지 않습니다.여기 부분을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사이즈 및 주의사항깔창조차 예쁘네요.일반 깔창이 아니라 인체공학적 깔창입니다.^^착용.사은품 양말 신고 너무 딱이네요.끈을 묶는 것이 아직 어색해서 예쁘게 묶을 수가 없어요.등산화 착용이 불편하면 어쩌나 했는데.. 오호라이 거라구요.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조이는 느낌이 전혀 없고 아주 편안함으로 발을 감싸주네요.등산화 착용이 불편하면 어쩌나 했는데.. 오호라이 거라구요.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조이는 느낌이 전혀 없고 아주 편안함으로 발을 감싸주네요.이렇게 돌려보고 달려봤는데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운동화 신어도 좀 불편하면 얘 발가락이 뒹굴뒹굴하면서 난리가 나는데…발목 잡아주는 게 정말 마음에 들기도 해요.등산 중에 발목을 몇 번 부러뜨려서 불안했는데 이제 걱정이 줄어들 것 같네요.딱 한 벌 있는 등산바지와도 너무 잘 어울려요.첫 등산화 열심히 등산해볼게요.지금 기분이라면 히말라야도 삽 가능.. 아..이 등산화는 집사람 후원품으로 직접 착용해본 솔직한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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