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자율주행 부문 매각은 Activ 등과 제휴 강화를 가리키며,

제퍼리스는 리프트(LYF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70달러를 유지했다. 데이비드 켈리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자율주행 부문을 토요타 모터(TM)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기존 제휴사인 앱티브(APTV) 및 모션얼과의 협업 관계 강화를 가리킨다”고 발언했다. “또한 리프트의 이 부문 매각 거래는 앱티브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자율주행 중심의 전환 추세 속에서 앱티브가 수익자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앱티브는 2018년 1월 리프트와 자율주행 기술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리프트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차를 운영하고 있다. Aptiv, Motional, 그리고 Lyft는 2020년 2월부로 10만 건 이상의 자율주행 탑승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앱티브와 모션날은 2023년 내 리프트 네트워크 전반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를 여의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운 바 있으며, 2025년 내 그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리프트는 모션알과 독점 계약을 맺지 않았고 모션알은 알파벳(GOOGL) 산하 웨이모와 토요타와도 제휴를 맺었다. 자율주행 부문을 매각하고 자율주행 서비스를 외주한다는 것은 Aptiv와 Motional 의존도를 확대하되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거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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