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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끔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에 얼굴이나 몸이 붓습니다.저도 그렇고 지인들도 많이 부기때문에 포스팅 주제는 ‘부종, 부종의 원인’입니다.
▲부종-몸이 붓는 현상-몸 안에 있는 수분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한곳에 모임으로써 발생-부종뿐만 아니라 피부가 얇아지고 번들거린다.-주로 하체가 잘 붓고 누워 있을 때 얼굴, 특히 눈이 잘 붓는다.사람들이 흔히 겪는 부종은 대부분 특발성 부종이다.즉 이렇다 할 원인이 없고 부었다 빠졌다를 반복하는 일상적인 부종인 셈이다.
1.혈행 저하→혈액순환이 떨어지면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다리에서 신장으로 체액을 상승시키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미세 림프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2. 과도한 염분 섭취 염분은 수분을 포함하는 역할을 하는데, 체내에 염분이 지나치면 삼투압 현상으로 부종이 생긴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되는 수분이 적어지면서 몸이 붓게 된다.
3. 신장의 기능 저하 신장이 좋지 않으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와 혈액 내 삼투압 농도가 낮아진다.이 때문에 수분이 혈액 밖의 조직으로 빠져 부종이 생긴다.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꺼풀 등 눈 주위가 붓고 저녁에는 다리 쪽에 부종이 심해지면 신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급성 사구체신염, 신장증후군, 신부전 등을 앓고 있을 때 부종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4. 갑상샘 기능 저하→얼굴과 함께 팔과 다리가 부으면 갑상샘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나타나는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갈 자리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부어 있다.갑상샘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 진피층에 있는 점 다당질을 분해하지 못한다.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지만 분해되지 않는 점다당질이 수분을 머금은 채 남아 피부가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