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남편의 권유로 싱어게인을 보고 있어요.
첫 회를 보고 추억도 생각나고 두 번째를 보니 옛날 생각도 많이 났어요.
특히 슈가맨 시리즈 때는 본방사수를 했고요.

유튜브에서 90년대 가요, 2000년대 가요를 검색해서 자주 듣는 편인데
제가 HOT이후로 좋아했던 y2k CD를 구할 수 있을까해서 검색해봤습니다.
근데 왜 중고 CD를 팔아요?ㅋ
그래서 네이버에서 1집 2집 구입.






특히 1집에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비련, 깊은 슬픔, 등등…
차 안에서도 요즘은 usb로 들을 수 있지만, 저는 신기하게 옛날 느낌으로 듣고 싶습니다.(물론 우리차에 usb가 없지만)




2집은 1집보다 히트곡이 적지만 내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2개를 모두 구입했다.^^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저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저는 코지의 팬이라서 실제로 보고 더 반했어요.
너무 심술궂군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