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검사를 받고 왔기 때문에 결절에 석회화가 진행되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혹시 위험할까요?석회화란 갑상선 조직 내에 칼슘이 침식되면서 생기는 작은 돌을 말하는데 석회화 자체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갑상선암의 극중기
증상으로 미세한 석회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성석회화와 달리 악성석회화는 아주 작은 가루와 같은 석회가 넓은 범위에 퍼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태가 크고 규칙적인 양성 석회와는 달리 울퉁불퉁한 모양의
갑상선 악성 석회화가 보이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조직 세포 검사를 받아 암의 유무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 석회화는 다른 질환과 달리 초음파 검사보다 X-ray 촬영을 통해 선명하게 관찰되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하면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갑상선 결절 석회화 자체가 위험하지는 않지만 모양이 불량할 경우에는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치료 후에도 재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경과를 지켜봐 주십시오.
갑상선암은 한국 여성의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관심을 가지고 갑상선 질환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유미안외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최신형 의료장비를 통한 세심한 검진이 가능하여 실력있는 전문의와의 1:1 진료와 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니 강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본원을 찾아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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