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의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장면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됐으며 지우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베드신을 촬영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올해 28세로 울산예고 3학년 재학 중 겨울방학이 끝나고 서울에 올라왔고 당시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할머니의 도움으로 두 달만 더 받으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렸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모델 제안을 받고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 이후 다양한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소속사를 만나 드라마 출연까지 하게 됐고 첫 데뷔작은 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이소원 역으로, 이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얼굴을 알렸고 2021년 마이 네임 알고 있지만 등에서 주역으로 성장했습니다.
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마이네임 촬영 도중 알았다는 말은 고민과 의논 끝에 촬영 중 해당 장면이 최종 결정됐다는 뜻으로 한소희는 감독님, 작가의 고민과 의도, 동의한 내용을 설명했고 모든 장면은 제작진과 배우가 충분히 협의한 뒤 이뤄졌다며 잘못된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 주세요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