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반찬 맛집/수원 반찬 배달, 하루밥상

요즘 가장 고민되는 고민은 ‘저녁 뭐 먹지?’ ‘반찬 뭐 해 먹지?’ 정말 주부가 된 것 같죠? 집에 있지만 이것저것 바빠서 매일 반찬을 만드는 것도 어려워서(웃음) 수원 반찬배달 맛집을 알아봤다. 수원 맞벌이 부부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수원 반찬 맛집을 소개합니다:)

내가 주문한 곳은 할파 부산 수원점. 수원 반찬배달 맛집으로도 이미 유명한 곳이었다. 식단표를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요일별로 주문을 할 수 있다. 요리1개+국물1개+반찬3개+생수2병이 단돈 17,000원!

요즘은 마트에서 야채 몇 개를 사도 돈 1만원이 훌쩍 넘는데 할밥산 수원점은 가격적으로 장점이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당일 만든 음식을 새벽에 무료로 배송해준다는 점도 마음에 드시나요?ㅋ

매일 메뉴가 다르니 식단표를 보는 것도 기대됐다. 절임류, 젓갈류,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다양한 음식을 건강하고 신선하게 만들어 아이와 함께 먹어도 좋다고 한다. 직접 먹어보니 정말 집에서 만든 집밥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엄마가 해주신 반찬 느낌~

특히 화요일과 목요일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맵지 않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시켜 먹어도 될 것 같고~ 평일에 퇴근해서 요리해 먹기 힘든 맞벌이 부부가 시켜 먹어도 될 것 같다.

하루의 식탁은 매일 아침 5시경 현관 앞으로 무료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도 먹기 좋았다. 박스에는 아이스팩 대신 얼린 생수 2병과 반찬, 국이 들어 있었다.

반찬 언복싱

반찬은 1인분이 아니라 2~3명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찬통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간편하게 데워 먹기 좋았다. 포장도 이쁘게 되어 만족스러웠고~

반찬 뚜껑에는 성분, 함량, 원산지까지 정확히 기재돼 있었고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도 기재돼 있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냉장 5일! 유통기한이 꽤 남아서 배송받고 다음날 먹어도 괜찮았다.

아직 한식을 잘 못하는 주부라서 (웃음) 신랑이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집에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해먹는것보다 사먹는게 가격도 싸고 더 맛있는거 같아^^.. 미나리 숙주나물무침같은 반찬도 우리같이 2인가구는 만드는것보다 사먹는게 좋아ㅋㅋ아직 한식을 잘 못하는 주부라서 (웃음) 신랑이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집에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집에서 해먹는것보다 사먹는게 가격도 싸고 더 맛있는거 같아^^.. 미나리 숙주나물무침같은 반찬도 우리같이 2인가구는 만드는것보다 사먹는게 좋아ㅋㅋ데운 고추장 제육볶음. 고기에서 냄새도 안 나고 고기의 양도 정말 따뜻했어. 셋이서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것 같은 양! 두 끼로 나눠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아.이것은 야채비빔만두~매번 야채모듬 사면 남아서 버리는 일수였는데, 한 끼 딱 먹을 만한 채소가 반찬으로 배달되어 좋았다. 야채랑 비벼먹는 초고추장도 같이 와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햄구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살짝 데우기만 하면 됐다. 사진찍으려고 그릇에 나눠먹었는데 평소 같으면 그냥 포장용기 그대로 먹고 깨끗이 닦고 분리수거했을거야 ㅋㅋ미나리 숙주와 김치무침! 이런 건 정말 엄마가 해줘야 먹을 수 있는 반찬인데요. 평소 콩나물이랑 미나리 좋아해서 그런지 진짜 맛있게 먹었어. 나물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 맞는 반찬! 짠맛도 아담하고 알맞게 맛있었다. 신랑도 여기 너무 좋대(웃음) 밥 먹기 싫은 날에는 식단표를 보고 종종 시켜먹자고 해~완전 내 스타일이었던 바지락 된장찌개. 폭신한 감자와 애호박, 바지락이 빼곡히 들어있어 좋았다. 어떻게 이렇게 간도 딱 맞지? 신랑과 두 그릇씩 배불리 먹었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 사회에서 가정식을 먹는 것이 정말 힘들지만 이럴 때 반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할밥산 수원점은 수원 권선, 수원 팔달, 수원 영통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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