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골라보다가 오랜만에 전공이 생각나기도 해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술술 읽어 버린 책이다.
고등학교때 배웠던 내용과 대학생때 교생실습준비로 케플러의 법칙대로 수업을 발표했는데 오랜만에 읽다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이런 식으로 지구과학 책이 몇 권 더 있었으면 했다.너무 웃기네!
도서관에서 5시면 나가라고 해서 도서관 바로 앞 벤치에 앉아서 스르륵 읽어버린 책
그리고 그대 안에서 노래하고 명상하는 자는 아직도 우주 공간에 별이 흩어진 첫 순간을 살고 있다.카린 지브란와 너무 명언이다.우주는 끝없이 널찍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어울린다!저런 생각이 떠오르다니 멋있다~
모든 지점이 우주의 중심!
최초의 우주는 우주에 있는 모든 공간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턱대고 우주가 단일점에서 비롯됐다고 말하는 것은 부정확할 것이다. 그 결과 우주의 거의 모든 부분이 동시에 우주의 다른 부분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그래서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되기도 해!모든 것은 하나의 먼지로부터 시작된 거니까 점점 팽창하는 우주 무섭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고
여기는 부연 설명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지적 목표는 우리의 이해를 완성하는 것,
우리의 이해가 완성되면 우주를 이해할 수 있을까.너무 재미있어서 금방 줄줄 읽힌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