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가치가 1300원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고용 견조함은 달러 강세의 요인이긴 하다. 그러나 이보다 위안화 강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원화가치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이 중국인 백지 시위에 놀라 방역 완화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시위가 없었다면 내년 3월부터 점차 방역을 해제했을 것이다. 위안화 환율 흐름이 중요하다. *환율 상승은 수출업자에게 좋다. 수출량이 그대로여도 수출금액이 환율 상승폭만큼 늘어난다. 3분기 실적을 보면 환율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본 대기업이 많다. 그러나 원화 강세는 이 같은 환율 효과가 거꾸로 돌아간다. 원·달러 환율 추이
위안화 환율 일간 차트 추이/7위안 무너질까?
오늘 달러/원화 환율은 고용 지표 관련 해석이 진행하는 소폭 오르는 것으로 전망. 전체적인 비농업 고용자 수 예상치를 웃도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 등은 노동 시장의 초과 수요를 반영. 이는 최근 브루킹스에서 콜린 파월 의장이 연설한 속도 조절 키워드를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달러 강세 재료로서 활용 가능. 그래도 대다수의 세부 업종의 고용 지표는 둔화되고 몇가지 주요 업종만이 상승을 이끌었다는 공모 전돌은 달러 상단을 제한. 즉 오늘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고용 지표 관련 논의가 계속되면서 달러화는 제한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중국의 리 오프닝 기대 확산과 실제 정부의 스탠스 변화는 고용 지표에 따른 달러 압력 상쇄가 가능.시진핑 주석이 코로나 관련 중국 정책이 개방적이라고 언급한 점은 중국의 리 오프닝 기대를 촉진. 이에 위안화는 7.00수준의 상승 추세이며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 가능.외환 보유액이 4개월 만에 증가하고 환율 안정화 자금 투입이 없었다는 것도 환율 상승 압력을 제어하고 오늘 제한적인 상승 속에서 1300원 중심의 등락 전망이다.(NH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