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라 편도염이었어…! 0301 나는 목감기가

0301 문제 날 저는 목감기인가 했는데 진짜 목 아프고 잠깨는 게 한두 번이 아니라 목이 얼마나 부었을까 하고 목을 봤는데 흰색?똑같은게 하나 보였어 그래서 핸드폰의 후레쉬로 내 목을 비추고 거울을 통해 봤는데 편도에 하얀 염증이 묻어있었어 오른쪽, 왼쪽, 둘 다 이거 쓰면서 다시 생각하면 소름 돋아이런 걸 본 적이 없어서 너무 충격적이었어. 이건 무조건 병원 가야 하는 거야.ㅠㅠ네이버에 검색했더니 편도염이라고 하길래 친절한 버디 klara가 (내 버디가 아니라 버디 중 한 명이다) 나 편도염이라서 병원 가야 된다고 하더라.

지금은 즈린에 독감이 유행이니 가지 않는 게 좋겠다며 약을 권했다면, 연금제 하나와 목에 스프레이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약국에 가서 사면 된다고 했다.(여기서 거의 18000원을 썼다.)약 2개에 ㅠㅠㅠㅠ)약 링크도 다 보내주고, 내가 질문을 계속해도 친절하게 대답해줘서 정말 감동했어.나를 걱정해 주는 게 느껴졌어.

골든애플에 있는 benu가 있었는데 약사도 영어를 잘해서 다행이었다! 바로 약국에 가서 사서 목에 걸었다.기분 탓인지 증세가 좀 나아진 것 같았어.후후후

그래서 경원 언니랑 베이비랑 kafec 가서 나는 베이컨 토스트 먹었어그래서 좀 짜다. 그리고 비트샐러드는 맛있었다.경원 언니가 이 챔피언 와플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다음에 그걸 먹자

그리고 우리는 쇼핑을 하고 u12로 갔다.왼쪽 내가 샀어.오른쪽은 베이비가 샀다.

민영이 형 생일파티를 준비했어 오늘은 민영언니가 슬로바키아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기 때문이다.경원짜리가 미역국을 지휘하고 아기가 밥을 지었다중간에 경원 언니가 실수라도 했어 고기하고 미역과 참기름하고 볶다가 물을 부어야 하는데 볶기도 전에 물을 부어버린 것이다.그래서 경원 언니가… 어머! 백종원 아저씨가 볶아서 맛있다고 했는데 ㅠㅠ 어떻게 하면 물을 버리고 다시 볶지?했는데 아기가 괜찮아. 오래 끓이면 다 맛있어~결국 그냥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었어

이날 신나게 놀아서 정말 피곤한 시간도 늦어져서 경원 언니 침대에서 레고처럼 둘이 자기로 했다.근데 진짜 목이 아파서 잠을 못 잤어ㅠㅠ,,무섭고 힘들었지만 남자친구가 계속 떡국으로 위로해줘서 걱정해줘서 견딜 수 있었다ㅠㅠ새벽 2시부터 4시반까지 함께 메세지를 보냈다.( ´ ; 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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