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크라고 하면 주로 남성이나 남성,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저도 어린 아이가 태어났을 때 탈장 증상이 있다고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다행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아졌습니다만, 소아 디스크의 경우는 수술이 더 많습니다.
또 성인 남성의 경우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디스크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마 경험해 본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탈장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또 어떤 부위에 어떻게 탈장이 생기는지 그 종류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아 탈장의 경우 주로 서혜부 탈장의 확률이 높습니다.전체 소아의 1~5%, 만삭아 3~5%, 미숙아 10~30%의 발생빈도가 있으며, 남자아이가 여자아보다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서혜부탈장은 선천적인 경우가 많은데 고환과 음낭이 만들어지는 시기, 복막내막이 원활하지 못해 초상돌기가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경우 여기에 소장, 대장 등의 장기, 지방 덩어리가 밀려 뛰쳐나갔다를 반복하는 상태를 탈장, 즉 소아탈장, 서혜부탈장이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고환이 없는 대신 난소가 만들어지는 위치에서 디스크가 발생합니다.


서혜부탈출증 증상의 혼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서혜부의 돌출과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남자 아이의 경우 고환이 커지거나 균형이 잘 잡히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탈장의 종류
-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 배꼽 탈장 – 절개 탈장 – 횡경막 탈장
서혜부탈장은 위와 같이 소아탈장, 성인 탈장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부위입니다.
배꼽(제대) 탈장배꼽에서 발생하는 탈장으로 임신, 출산, 신생아에게 많이 발생합니다.탯줄 부위에 구멍이 남아 있거나 복벽이 얇아지거나 임산부의 경우 분만 시간이 길어지면 발생하기 쉽습니다.복수가 많이 막혀 있는 간경화 환자나 출산을 많이 한 여성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절개(반흔)탈장 수술을 받은 절개상, 예를 들어 장수술, 혈관수술, 충수돌기염 수술, 복강경 삽입을 통해 절개한 피부상 등 상처가 봉합된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격막 탈장은 횡격막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신생아에게 일어나기 쉽습니다.
항문 탈장의 경우는 장이 항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항문 점막 전체가 밖으로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탈항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치질로 오해할 수 있지만, 치질이 심해지면 발생하기 쉽고 치질이 아닌 경우는 항문 주변의 염증이나 습진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잔변감이나 변실금,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과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탈장을 의심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서혜부탈장의 경우 90%가 남성입니다.약해진 배의 복벽 조직이나 배에 압력을 높이는 행동 등이 주된 원인이지만 변비로 힘을 냈을 때나 호흡기 질환 등으로 기침, 과체중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배의 복벽조직이 약해지는 경우는 주로 흡연, 만성질환, 비타민부족, 영양실조, 노화 등을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탈장이 되면 장이 붓고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괴사할 수 있으며, 탈장은 약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수술적인 치료가 가장 좋습니다.특히 성인 디스크는 재발이 잘 되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소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분, 법
- 꾸준한 운동으로 배 주변 근육 및 근막 조직 강화 – 무거운 물체 들기 – 변비 등 복부 압력을 높이는 요인 제거 – 심한 기침 주의 – 만성 질환 주의 – 금연

오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일어나는 디스크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모든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노화와 함께 특히 근력운동도 중요해지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사전에 변비를 예방해 두는 것도 탈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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