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좀비물인 킹덤을 이제야 봤어.화제일 때 보고 싶어도 참았지만 결국 오징어 게임 덕분에 겨우 보게 되었어.
** 강하지 않지만 적당한 스포일러가 있는 ***
엄청난 기대를 안고 시청 시작 시즌1이 6부작이라 조금 짧게 느껴졌는데, 다만 시즌2까지 이어지는 것이었다.
보는 동안 시즌1이 끝난 줄 몰랐는데 시즌2로 이어져 내가 뭔가를 잘못 누른 줄 알고 당황했다.
왜 제대로 나누고 싶지?합치면 너무 길어서 그런가?
좀비영화라 스토리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지만 중전의 사택 관련 사건은 소름끼친다.
그리고 중간에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과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까지도 힘이 빠졌어.
시즌1 끝나고 낮인데도 좀비가 달려오는 장면은 서슴지 않는 분위기.
(보는 내내 배두나 대사가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포스터 표정까지 그렇게 보여;;;;;;;;;;;;;;;;;;;;;;;;;;;;;;;;;;;;;;;;;;;;;;;;;;;;;;;;;;;;;;;;;;;;;;;;;;;;;;;;;;;;;;;;;;;;
어쨌든 이어진 시즌2부터는 더욱 설레는 상황 덕분에 너무 몰입해서 봤다.
근데 마지막에 좀 허무한 마음이 갑자기 왕위를 포기;;;;;;;;;;;;;;;;;;;;;;;;;;;;;;;;;;;;;;;;;;;;;;;;;;;;;;;;;;;;;;;;;;;;;;;;;;;;;;;;;;
아무튼 그런 결론이 나오나 했더니 아니었어.(실은 세자가 자결할 줄 알았다.)
7년후 평화로운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미스터리한 장면이 나와서 어찌된 영문인지….
뭔가 다시 시작하는 느낌??
전지현이 등장하면서 100%!
●킹덤은 당당히 다음 시즌을 예고하듯
아직 못본 아신정이 기대된다!!
#킹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