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거래 후에 넷플릭스(NFLX)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넷플릭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 전에도 500달러대로 작년 겨울에 비해 높은 편이 아니었어요.실적 발표 후 무려 21.79% 하락하면서 폭락했다고 할 수 있어요.
출처 : Earningwhisper넷 프릭스 주가 하락의 이유는 OTT 산업이 발전하면서 오징어 게임이나 오미크론 이슈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였습니다. OTT 부문의 경쟁자도 많아져 구독자 수 증가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지난해 44분기 순증 가입자 수가 828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앞서 넷플릭스가 발표한 예상치인 850만 명을 밑돌고 있으며, 연간으로 보면 총 신규가입자 수는 작년에 비해 50%나 줄었다고 합니다.(2020년 3360만 명→2021년 1820만 명)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으로 가입자 수가 급증한 영향도 있지만, 그에 대한 기대감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주가에 모두 반영되어 있었기 때문에, 주가 상관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1분기에도 순증 가입자 수가 250만 명으로 작년 4분기보다 좋지 않다는 겁니다. 넷플릭스의 주요 콘텐츠가 3월에 공개될 예정이므로 콘텐츠의 인기에 따라 2분기부터 가입자 수가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주가 20% 급락… 서울경제 2022-01-21 17:41:59
프릭스의 지난해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50% 급감했다. 올해 1분기에도 가입자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리밍 서비스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넷플릭스의 성장성에 물음표가 찍혔고 주가도 급락했다.
20일(현지 시간)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순증 가입자 수가 828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넷플릭스가 발표한 예상(850만 명)을 밑도는 수치다. 분기별 신규 가입자 수는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연간 총 신규 가입자 수는 크게 줄었다. 지난해 순증 가입자 수는 1820만 명으로 2020년(3360만 명)보다 50% 줄었다. 2020년 코로나19 봉쇄령으로 가입자 수가 급증한 영향도 있지만 감소 폭이 예상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지난해 총매출은 300억달러로 직전 연도보다 19% 증가했다.
문제는 전망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1분기 순증 가입자 수는 250만 명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주요 콘텐츠가 (1분기 끝인) 3월에 공개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업계에서) 증가하는 경쟁이 우리의 추가 성장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9년 4월 주주에게 보낸 편지와는 확연히 다른 입장을 보인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실적 발표 후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0.22% 폭락했다.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와이너는 신규 가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 콘텐츠가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조사업체 암페어아날리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콘텐츠 제작에만 2,300억원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 가격을 1~2달러 올린 점도 불안 요인이다. CNBC는 서비스 가격 인상이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YAQ7S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