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유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백두산인데요.
평점은 좀 낮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병헌과 하정우씨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았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무튼 줄거리부터 소개하자면
대한민국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분화 발생.갑작스런 재난에서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남과 북 양쪽을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상된다.
전대 미문의 재앙을 막기 위해서”정·유경”(정·헤징)은 백두산 분화를 연구하고 온 지질학 교수”강·본 레”(말 히가시 석분)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수전 사령부 EOD대위”조·인찬”(하·정우)이 남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열쇠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촉에 성공한 ‘인찬’이지만 ‘준평’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찬’을 난처하게 만드는 한편, ‘인찬’이 북한에서 벌어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아 있는 ‘최지연'(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군을 수 있다.
백두산 폭발 후 지진이 발생하는 상하이 영화의 개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도로가 무너지고 다리가 무너지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정말 어! 목소리가 절로 나왔어요그후에도 폐허가 된 도시의 모습이나 화산폭발 등 컴퓨터 그래픽이 잘 보이는 장면이 계속되었는데, 꽤 자연스러웠어요.(웃음)
뻔뻔한 연기와 현실 연기의 달인 하정우씨와 그냥 연기만 하는 탑인 이병헌씨와 둘의 궁합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이병헌도 의외로 능글맞은 연기가 잘 어울려서 그런지 하정우의 센스와 어울리면 코믹한 요소도 많아져 볼거리가 풍성했다.ㅋ
언제나 액션연기만 선보였던 마동석씨가 이번 영화에서는 지질학자 역으로 나오신 점도 매우 신선하고 좋았습니다~!주연도 조연도 없이 서로의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백두산이 분화할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영화를 그려왔는데, 정말 백두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아주 신선한 소재네요.백두산 폭발이 메인인데, 메인이 아니라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재해영화보다 오락영화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난보다는 스펙터클에 중점을 뒀지만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웃음)
여러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 백두산이었어요!!
그러면 다음에 또 새 영화 리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