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촉촉한지 먹어봤어요 기네스북에 등록된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이크

굿모닝

파리바게트 실키롤 케이크 굿

모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낮이군요. 엄마는 늦게 주무시고 늦게 일어나는 주말입니다.-어제 늦게까지 인비저블맨을 보고 12시가 넘어서 잤군요. 평판이 별로 안좋아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저는 너무 재밌었어요~ 좀 잔인해서 딸아이는 중간에서 눈을 가리고 봤는데 저도 잠깐 이걸 보면서 무서웠거든요.

아침에 먹으려고 어제 산 파리바게뜨 실키롤 케이크 얼마나 맛있길래 기네스북 등재? 이러면서 사왔어요.

파리바게트 실키 롤케이크

‘파리바게뜨의 실키롤 케이크 빵보다 밥파라빵은 덜 사는데 딸이나 신랑이는 팡파예요’. 이런 거 아침에 주면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약했을 때 아버지가 많이 사주신 롤케이크였어요. 그때는 우유와 비교해서 굉장히 맛이 고급스러웠을 것 같은데, 음식이라던지 새롭고 맛있는 빵이 넘쳐나면서 자연스럽게 미뤄진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호기심에 사봤는데 가끔 이런 단 거를 당길 때 좋은 것 같아요

흰색 상자에 들어있고 선물할 때도 좋더라고요 아! 저는 7700원에 행사를 해서 사왔어요

해피포인트에 들어가면 이벤트를 해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되게 푹신푹신하고 촉촉해 보여요 만져보면 부드러우니까 부드럽게 다뤄야겠죠.

이것은 짙은 색의 브라운 컬러에 마블링이 보기만 해도 식욕이 솟는군요.저도 전성기에 베이킹 꿈나무여서 자격증 준비도 하면서 케이크 과정에서 멈췄는데 정말 요즘은 다시 배우고 싶어졌어요.

속 포장지 벗기는 법

표지 사진처럼 똑같아요 건포도도 많이 들어있고

안에 포장지를 뜯어야 되는데 겉에 갈색이 안 뜯겨서 모양이 안 무너지는데 겉에 포장지가 붙어있는 걸 다 겪어봤죠? 굉장히 조심해서 뜯어야 돼요

아! 근데 밑부분에 잘려서 이 부분만 잡고 먹을 만큼만 떼어내서 자르게 돼 있어요

조심해서 까서 반으로 자른다니까 빨리 먹고 싶은 비주얼 ~~ 건포도도 많이 들어있고 크림량도 적당하고 느끼하지 않은 것 같아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다 아는 맛이겠지만 정말 기대가 되네요.

저는 파리바게뜨가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나라에서도 판매가 되더라고요. 네.

지금까지 팔린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에펠탑 9300배! 라고 하더라구요.

상상만 해도 대단하네요.

예쁘게 잘라놓으면 갈색이고 정말 예쁘네요~

치즈도 꺼내보고, 얼마 전 피드에 소개한 방울토마토 매실 절임도 꺼내 보았습니다.소화도 잘 되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는 꼭 후식으로 먹어요. 상큼하고 맛도 깔끔해요.다 먹었으면 방울토마토 들어가기 전에 하나 더 넣어야겠네요

매실 절임을 만드는 방법은 우리집 밥 레시피 피드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파리바게뜨 실키롤 케이크는 요즘 키가 커야 된다고 아빠가 치즈나 우유 같은 걸로 막 사놔서 항상 식탁에 떨어지지 않고 놔주시네요역시 빵과는 우유의 조합이네요~~

한 조각 맛있게 담아서 먹었습니다. 이름값을 하는 촉촉함이었어요 다 아는 맛인데 더 촉촉한 맛!중간에 깨무는 건포도도 되게 좋았어요. 아메리카노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에요.부드러워서 아침에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서 몇 개 사놔야겠어요.또 제가 하나 꽂아서 하나 파주세요. 당분간 롤케이크 많이 먹을 우리 가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