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 화성탐사 밤하늘과 우주

http://aladin.kr/p/UMF7p 로봇 하나가 우주를 날다. 키 150센티미터, 1초에 단 5센티미터, 3미터 가는데 1분이나 걸려 태양열로 에너지를 얻을 수 밖에 없어 태양이 없을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작은 로봇 오퍼튜니티다. 오퍼튜니티다. aladin.kr 저는 화성탐사기 오퍼튜니티입니다 / 이경굴입니다. 최.

지구와 비슷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성이며 SF나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행성이 화성이다.

화성을 연구하기 위해 아직 사람을 보낼 수는 없지만 1960년부터 인공위성과 로봇을 보내고 있다.2003년 발사된 이동식 탐사로봇 오퍼튜니티호가 과학자들이 예상한 수명 90일을 훨씬 넘겨 2019년 나사가 공식 임무 완료를 선언할 때까지 어떤 임무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알 수 있다.오퍼튜니티호는 90화성일을 보내며 1006km만 운행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5년간 45.16km를 달렸다.

오퍼튜니티호가 화자가 되어 들려주고 있음을 실감한다.

나는 작고 느리다. 1초에 단 5센치, 3미터 가는데 1분이나 걸린다.키는 불과 150cm. 변신할 수도 없고 하늘을 날 수도 없다. 힘센 주먹도 무서운 무기도 없다.그래서 화성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느릿느릿 구르면서 꼼꼼하게 본다.카메라로 화성의 모습을 촬영하고 분석기로 바위 속까지 본다.그렇게 해서 알게 된 것을 지구로 전송한다.이렇게 오퍼투니티호는 화성에서 물의 흔적과 생명체 유무 등을 조사했다.

로봇별 푸른사자 악어의 이형 작가가 글을 썼다.

science kid라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온 「5일간의 화성 여행」(고토 카즈히사, 코마츠 고로 저. 박숙경 역창비, 2015)도 재밌게 읽는 것 같아.

http://aladin.kr/p/D6Brx 지구 이웃별로 화성을 안내하는 독특한 과학교양서로 2062년 화성여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을 바탕으로 발행한 고교생 소년의 화성여행기다. 입체사진과 행성지질학이라는 두 가지 수단으로 독자 … aladin.kr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화성으로 수학여행을 간다는 컨셉으로 화성에 대해 알려준다.지구상에서 화성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는 일본 구마모토 현의 아소산을 소개하고 있다.아소산 분화구에서 사천리 해안까지 걸어갈 수도 있고 2011년에는 행성 탐사로봇 주행시험도 했다고 한다.산책만 걸어도 화성에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화산 활동이 활발히 일어난 지역이라는 사진을 첨부했는데, 어쩌면 뉴질랜드에서 본 통가리로 공원의 화산 폭발 흔적과 비슷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이제는 유인탐사선의 시대가 된다고 하는데 최초의 화성인을 위한 우주탐사 안내서라는 부제가 붙은 그래픽 노블 화성 프로젝트(앨리슨 윌거스 문. 와이어스 예이츠 그림 – 이지유 역, 창비2021)도 흥미로울 것이다.안타깝게도 글씨가 너무 작아서 읽을 수가 없었다. 돋보기 안경을 대고 몇 페이지를 포기했다.

http://aladin.kr/p/XP4jn, 창비만화도서관 6권. 화성 이주에 대한 뜨거운 욕망을 자극하는 목소리가 넘실거린다. 그런데 달에 착륙한 게 벌써 50년 전의 일인데 인류는 왜 아직도 화성을 향해 출발하지 못하는 걸까. 그 질문에 답하는 과학만화… alad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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