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생긴 결절 1cm 크기 대처는?
갑상선은 목 앞에 붙어있는 내분비기관으로 나비모양을 하고 있어 나비넥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는데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크고 작은 결절이 생기기 쉬운 만큼 평소 갑상선 부위를 자주 만지며 물집이 없는지 확인하고 1~2년 정도 검사를 권합니다
저희 강남서울외과에서는 결절은 세포의 분열과정에서 갑상선 세포가 과잉 증식하여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초음파 검사상으로는 mm단위의 결절도 대부분 관찰할 수 있으나 육안으로는 감별이 어려우며 #갑상선결절의 크기가 보통 1cm를 초과하면 결절이 표로 보이거나 만져지거나 이물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외과적 방법을 통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우선 육안으로 병변을 확인하고 촉진을 통해 결절의 크기와 단단한 정도, 움직임 및 통증 여부 등을 조사하여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 갑상선 내부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해당 병변의 피부 위에 젤을 바르고 초음파가 나오는 탐침을 대면 내부 물질에 초음파가 반사되어 영상으로 내부가 보이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결절의 정확한 위치 및 깊이, 크기, 특징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절의 형태가 비교적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주변 조직과 결절의 경계선이 뚜렷하게 구분된다면 양성으로 판단되지만 병변과 주변 조직의 경계선이 흐려져 결절 내부로 혈관이 비치거나 파편이 튀어 나온 것 같은 형태의 미세한 석회화가 관찰될 경우에는 악성의 가능성이 있어 조직검사를 통해 병변의 정확한 정체를 파악하게 됩니다.조직검사는 미세침을 넣어 문제가 되는 조직을 채취하는 세침흡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확인하여 악성 여부를 감별하고 보통 4~5일 정도 소요되지만 악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에는 2~3일 정도면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갑상선 결절이 양성이면서 크기가 1cm 미만이면 6개월에서 1년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하여 추적관찰을 하면서 지켜볼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결절의 크기가 1cm 이상일 때는 보통 표면에서도 결절이 두드러져 각종 불편을 느낄 소지도 높기 때문에 외과적인 방법이나 고주파술 등을 적용하여 바로 제거하고 있습니다.결절 내부가 액체로 가득 찬 물집 형태일 경우 에탄올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가느다란 바늘을 사용하여 에탄올을 주입한 후 결절벽을 이루는 종양세포를 괴사시키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에탄올을 통해 낭성결절을 생성하는 세포를 에탄올로 제거하여 물집 생장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한편, 고형화된 결절일 경우 고주파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고주파술은 초음파로 결절을 확인하면서 약 1mm정도의 고주파침을 넣어 일정 주파수로 진동시키는 고주파를 종양에 전달하여 이를 단계적으로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비교적 간단한 과정으로 끝나고 회복도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고 결절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단, 제거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갑상선 검사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갑상선 결절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