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나시, 낭닝 40대, 50대, 중년 남성분들이 여름에 가장 많이 하시는 아이템이 뭘까요? 슬리브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쉽게 표현하면 민소매, 런닝, 민소매 티셔츠, 이렇게 단어를 표현하는 것이 딱 맞을 것 같네요.(웃음)
당연하죠.저도마찬가지로슬리브리스를입을정도라면어느정도팔에도가슴에도근육이있어야하고복부비만,주복은구냐말구몸매를드러내는아이템이니까정말최악의코디가될지도모르겠네요.
대한민국의 중년 아버지들은 한편으로는 참 슬프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는 것도 서러운데 누구 때문에 술을 마시고 가만히 사무실 의자에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고 싶은 가장이 있나요? 오직 가족을 위해, 돈만을 위해 일만 하다가 망가진 제 몸에 편안하게 소매 없는 하나 여름에 입을 수 없다는 게 한편으로 억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구멍 뚫린 난닝을 보면 대한민국 우리 중년남성의 아버지로서 우리 사회를 치열하게 살아온 흔적이 느껴집니다. 왠지 뿌듯하네요.
그래도 더운데 어떡해요? 아빠, 중년 남자라고 해서 여름에 덥지 않아요?이렇게 타오르는 숯불 앞에서 당연히 나시 입고 삼겹살 구워주면 맛있어요~! 후후후
그래도 목적은 몰라도 골드 파파가 돼 보기 위해서니까 이왕이면 좀 더 나아질 거면 변신해 보고 도전해 보는 게 좋겠죠. 휴가철, 피서철도 왔고 중복, 말복 등 삼복더위는 계속되고언제까지 몸매를 가릴 거냐며 더운 소매 달린 티셔츠로 고집을 부리는 것은 한여름의 나를 학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민소매 하면 바로 이 남자가 갑자기 드물지 않지만, 민소매 하면 가장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 거의 난닝룩으로 상징되는 공연은 아마 이 사진을 보지 못한 대한민국 남자는 없는 것 같아요.(영화 속 프레디 머큐리)
한 분 더 계세요 그것도 대한민국입니다. 이덕화 씨입니다 예전 광고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TRY와 BYC가 라이벌로 경쟁할 때가 있었는데 그때 TRY 모델이 이덕화 씨였어요 BYC는 유인천 씨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도 가발이었을까요? 괜히 궁금하네요^^
외국 골드파파들의 슬리브리스, 갑자기 짜증이 밀려와요. 이것저것 외국 아재들의 슬리브리스 자료를 찾다보니 겨우 나온 것들이 거의 다 그런것 같아서… 하긴 외국의 40~50대 중년 남자들이 다 그런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보면서 저도 좀 운동하려고 각오를…
일단 살짝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에 비해 외국 슬리브리스는 암홀이 (겨드랑이 폭이) 커서 긴 소매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 계열도 많지만 프린트가 들어간 것도 많습니다. 우선 슬리브리스도 국내에 비해 종류가 매우 풍부한 편입니다. 물론 그 나라의 사계절 기후에 따라 수요가 많은 곳은 종류도 다양해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냥 감상만 하세요비교하면 슬퍼져요!
중년 여름 남자 반바지 코디 요즘 세상 바뀌어서 이제 반바지 입고 출근하거나 미팅하는 30대, 40대, 5… blog.naver.com 한번 이렇게 입어보시면 어떨까요일단 다른 건 몰라도 중년 남성분들 중에서 자신 있는 몸매가 아니라면 박시한 슬리브리스를 추천합니다. 조금 헐렁할수록 좋아요. 기장도 너무 길면 다리가 짧아 보이니까 그래도 적당히 기장감이 있으면 좋구요. 암홀도 여유있는 사이즈라 편하고 어깨 핏은 일반 티셔츠정도의 넓이라 눈에 띄지 않습니다. 소매가 없을 뿐 숨겨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슬리브리스도 그다지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팁(?)이라고 해야 되나…암홀 겨드랑이가 크기 때문에 아무래도 옆부분 노출이 있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고 더울 수 있지만, 평소 입고 있는 딱 맞는 슬리브리스를 이너에 레이어드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고 생각하지만…^^;
게임 오버 코튼 슬리 브레스 (one size)
-F(95~110)-100기준 넉넉하고 기장감있는 핏-덤블,텐터가공된 변형률이 적은 코튼-암홀이 크고 넉넉한 타입-밋밋한 뒷면 벨트끈 디테일-목 늘어짐방지 헤리티핑 봉제-밑단 슬릿부분 건조나 뒤틀림이 없는 테이핑작업-23,900원
클립밴딩하프팬츠(M~L)
-M(28~31) L(32~34) -무난한 레귤러핏 -약간 바스락거리면서 경파적인 폴리 소재 -아웃도어 느낌의 너무 얇지 않은 고급 소재감 -밑단 스트링으로 폭 조절, 연출 가능 -상하세트, 단독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는 개별성 -가성비 좋은 원단과 품질감 -23,900원
31 캔버스 운동화 (2 30~280)
-신발MD 담당자 평소 브랜드별 신발 착용 사이즈 컨버스250나이키맥스(95,97), 반스올드스쿨255 나이키콜테즈260 닥터마틴첼시부츠250 -이 상품 260사이즈 착용 시 발볼은 약간 슬림, 기장감은 정사이즈 느낌 -정사이즈 혹은 반업추천 -45,900원
1987 코튼 볼캡 (6color) 00원
모델 및 편집으로 인위적인 코디가 아닌 의류만으로 직관적이고 리얼한 코디를 위해 마네킹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사실 ‘코디’라는 거에 정답은 없어요 다만, 나이, 체형, 다양한 환경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력적인 늑골이 보이는 푹신푹신^^Posted at 2020-07-15 <게임 오버 코튼 슬리브리스> 동영상 보기 URL 클릭! ▶ https://goo.gl/1KDb72 <537 시어서커 반바지> 동영상 보기 URL 클릭! ▶ https://goo.gl/1KDb72 게시판 관련… www.tokio.kr 골드아빠들아~ 도전해봅시다!
아무튼 왠지 슬리브리스 난닝 얘기를 하게 됐네요. 아마 이렇게 코디 팁을 드려도 중년 남성분들은 거의 민소매 입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반팔 셔츠에 입고있는 난닝 정도 밖에 입을 수 없겠지요.
그래도 골드 파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작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입니다.내가앞의목표를세우고나면책상위에포스트잇이나액자로내목표나맹세를썼던것기억하실겁니다. 특히~~~ 할 수 있어!!!! 이 문구는 써본 적 없는 중년 남성분들도 없겠지요. (웃음)
아직 그림의 떡이지만 저도 모니터 벽지에 이 사진을 올려놓고 자극을 받아보겠습니다.내년에는 당당하게 소매 없는 멋진 골드파파가 됩시다!! 대한민국 중년아저씨들 화이팅~!!
같은 스타일의 옷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 40대, 50대 중년 남성분들을 위한 스타일을 분석하면서 새로운 코디를 제…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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