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어원 dicdict 말하다 dedicate [디디케이트]de(아래)+dic(말하다)+ate(동사어미) 아래로 내려간다는 아래에 임하다> 헌신하다. 전념하다. 바치다.predict[프리딕트] pre(미리)+dict(말하다) 미리 말하다> 예언하다.
- 2. 부수명칭 물개울이 흐르는 형상을 본뜬 상형문자로 물을 의미한다.
예찬요수(歌樂, 즐겨라) + 산(山) + (좋아합니다) + 산(山) >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산수경치를 좋아한다는 것이고, 산수경치가 있는 자는 사리에 밝지 않으므로 물을 좋아한다. 선량한 자는 의리에 밝고 산처럼 중후하고 변하지 않아 산을 좋아한다. 논어 구절 삼수변의 수수부가 변에 쓰일 때의 자형으로 물을 본뜬 글씨이다. 강삼수변+장인공 > 강군내 중국 장강의 양자강을 이름 장강대해 장강+대+해(해) > 길고 큰 강과 넓은 바다
3. 인문학·현대차 자율주행 레벨4 시험운행 현대자동차가 2022년 9월 29일부터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다인승 모빌리티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일반 도로를 달리게 됐다. 현대차는 관계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기술과 서비스를 수집해 이반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은 레벨 0-5까지 총 6단계로 나뉜다.레벨 0, 레벨 1, 레벨 2는 사람이 주행 환경을 모니터한다.레벨 0은 운전자가 전면 조작하는 비자동이며 레벨 1은 자동차가 조향, 가속, 감속 등을 실행하는데 사람이 자동차의 동적 주행을 한다.레벨2는 부분자동화로 자동차가 조향, 가속, 감속 등을 시행하고 주행환경 모니터링은 사람이 하고 안전운전 책임도 운전자가 부담한다.레벨3, 레벨4, 레벨5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한다.레벨3는 조건부 자동화로 시스템이 모든 운전조작을 제어하지만 운전자의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가 적절히 자동차를 제어해야 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운전자가 부담한다.레벨4는 고도자동화로 주행, 주행환경 모니터링, 비상시 대처 등을 모두 시스템이 수행한다. 모든 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완전히 항상 제어되는 것은 아니다.레벨5는 완전 자동화로 모든 도로 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온전히 주행을 담당한다.
4. 북서핑,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오인환 저 북유럽출판 유대인은 쉽고 빠르게 목적에 도달할 방법을 항상 고민하는 민족이다. 노동보다 대부업이나 금융업을 선호해 일을 많이 하지 않고 많은 일자리를 얻어가는 것을 고민했다. 사소한 선택을 줄이고 중대한 결정에 집중하는 습관은 버락 오바마, 맥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등의 중요한 습관이 됐다. 이들은 항상 같은 옷과 같은 음식을 먹고 선택에 대한 피로감을 줄이고 주어진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현대인은 시간을 인질로 잡고 많은 사람에게 끌려가고 있다. 끊임없이 날아오는 문자, 카카오톡 알람, 인스타그램, 밴드 등이 여러분의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그들에게 상황의 주도권을 주고 있다. 과거와 미래에 집착하면 현재는 훨씬 멀어진다. 자기 앞에 닥치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지나간 과거를 놓지 못하고 여기에 있으면서 거기에 있는 우를 범한다. 현재의 내 시간에 충실해야 한다. 유대인이 창업한 페이스북, 구글, 넷플릭스는 소비자에게 어떤 제품도 판매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소비자가 자신들의 서비스에 머무는 시간에 따른 광고 수익이나 구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그들에게 시간은 돈이고 제품이다. 넷플릭스를 포함한 스포티파이,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프라임 등은 모두 물질적인 제품이 아닌 무형의 서비스를 판매한다. 2022년 기준 최저임금이 9,160으로 책정됐다. 1년 365일에 24시간을 곱하면 8760시간이 되고 9,160원을 곱하면 8,024만원이 된다. 1년을 돈으로 간단하게 환산해서 8,000만원이라고 하자. 누군가가 현금으로 8,000만원을 줬다고 칩시다. 다만 네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현금으로 다 사서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신은 시간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달라질까? 시간의 가치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유대 민족은 책을 좋아한다. 아이가 책이라는 완벽한 스승을 만나도록 가르친다. 부모와 선생님만으로는 한 사람을 완벽하게 교육할 수 없음을 인지한 것이다. 유대인은 과거와 미래를 믿지 않는다. 그들은 실행 가능한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항상 현재를 선물로 주는 시간에 감사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어떤 열매를 얻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밖으로 나가 씨를 심는 것이라는 것을 일찍 깨닫는다. 행동하는 지식을 실천하다. 그들은 실패한 사람들에게 마작 톱이라고 말한다. 히브리어로 축하한다는 뜻이다. 행동을 통한 결과를 얻은 이들에게 성공하든 실패하든 축하한다는 격려의 말을 건넨다. 그들은 실패보다 실행을 더 중요시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서는 ‘저녁이 되어 아침이 되면 이것은 첫날이다’ 보통 하루의 시작을 아침으로 보는데 성경에서는 하루가 저녁부터 시작해서 아침에 끝난다. 유대인들은 밤이 깊어질수록 새벽이 다가왔다는 희망을 믿고 산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나라로 꼽히는 이스라엘은 높은 기온 때문에 해가 진 뒤에야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유대인은 아침형 인간보다는 저녁형 인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자신의 일과에 맞게 시간을 잘 나누어 활용하고 주어진 시간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